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광훈/이하 고리본부)는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소재 고리본부 홍보관 ‘고리에너지팜’의 누적 방문객이 300만 명을 돌파했다고 3월 20일 밝혔다.이날 고리본부는 축하행사를 개최해 300만 번째 방문객인 홍종혜 씨(경남 통영시)에게 이광훈 고리본부장과 김종이 대외협력처장, 홍보부 관계자들이 꽃다발과 선물을 전달했다.고리본부에서 시행하는 ‘원데이 투어(고리본부에서 매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발전소 관람과 맛집, 지역명소 탐방이 결합된 문화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해 고리에너지팜을 찾은

한국중부발전(주)(사장 김호빈)이 미래 지향적 에너지 플랫폼 사업을 위해 21일 한국공항공사에서 ‘V2G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영규 중부발전 기술안전본부장, 이종호 한국공항공사 건설기술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중부발전과 친환경 탄소중립 공항을 선도하는 한국공항공사가 V2G사업 협력관계를 구축했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V2G(Vehicle to Grid)란 전기차(Vehicle)를 전력망(Grid)에 연결하여 양방향 충전기술을 통해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력을 전력망에 제공하는 기술이다.V2G 기술을 통해

두산에너빌리티는 최근 공사 계약을 체결한 ‘투르키스탄 복합화력발전소’ 계약을 기념하는 행사에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에 위치한 삼룩 카즈나 본사에서 개최된 기념 행사에는 삼룩 카즈나 건설*의 아이만베토프(Aimanbetov) 회장, 투르키스탄 LLP(Turkistan LLP, Limited Liability Partnership) 쿠사이노프(Kusainov) 사장 등 발주처 주요 인사와 두산에너빌리티 정연인 사장, 이현호 플랜트 EPC BG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두산에너빌리티가 코로나 19 이후

한국전기연구원(KERI) 차세대전지연구센터 하윤철 박사팀과 금오공대 신소재공학부 박철민 교수팀이 전고체전지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는 ‘고체전해질용(아지로다이트 계열) 황화실리콘(SiS2) 저가 제조기술’을 개발했다.‘전고체전지’는 양극과 음극 사이에서 이온을 전달하는 전해질을 액체가 아닌 화재나 폭발 위험성이 낮은 고체로 대체한 것이다. 하지만 제조공정 및 양산화의 어려움, 높은 단가 등 상용화까지 해결해야 할 많은 과제를 안고 있어 전 세계적으로 연구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고, KERI에서도 여러 성과를 이뤄냈다.이번에 하윤철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유욱준/이하 과기한림원)은 오는 4월 30일까지 ‘2023년 한국과학상·한국공학상’ 수상후보자 추천 공모를 진행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우수과학자 포상사업’의 일환으로 과기한림원이 주관하는 ‘한국과학상·한국공학상’은 자연과학 및 공학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성과를 이룩하고, 국내 기초과학 진흥과 국가 경제·산업 발전에 기여한 과학기술자를 선정·포상한다.한국과학상·한국공학상 각 2명씩 총 4명을 선정하며, 수상자에게는 대통령 표장 및 연구장려금(각 7,000만원)이 수여된다.수상후보자로 국

한국전력공사(사장 정승일/이하 한전)는 3월 17일 한전아트센터에서 이경숙 한전 전력솔루션본부장, 김영신 GS건설 미래기술연구원(RIF.Tech) 원장, 박진호 KENTECH 부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전-GS건설-KENTECH 간 ‘커뮤니티 에너지관리시스템(커뮤니티 EMS) 기술개발 협력 MOU’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3사는 커뮤니티 EMS 개발 및 에너지밸리 마이크로그리드(MG) 구축 참여, 공동주택 데이터 프로파일링(수집된 정보의 특징을 분석하여 미래의 추이를 예측하는 기법), 섹터커플링(전기, 열, 가스 등 에너지자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이하 산업부)는 3월 17일 신재생에너지 사업자를 대상으로 ‘녹색혁신금융(녹색보증)사업’을 공고했다. ‘녹색보증사업’은 2021년부터 시작됐으며 3차년도인 올해는 신재생에너지 기업들에게 2,970억원 규모의 보증을 공급할 계획이다.이 사업은 탄소저감효과가 우수한 신재생에너지 사업자의 신용·기술 평가뿐만 아니라 탄소저감 능력을 추가로 평가해 보증을 공급한다.지원대상은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발전기업)와 신재생에너지 관련 제품을 제조하는 기업(산업기업)이다. 발전기업은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자금을, 산업기업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이하 산업부)는 3월 17일 서울 엘타워에서 이호현 전력정책관 주재로 ‘2023년도 집단에너지 안전관리 간담회(이하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2023년 집단에너지 안전정책 동향을 안내하고, 동절기 열공급시설 안전관리점검 결과와 안전관리 우수사례 및 최신 기술동향을 공유키 위해 마련됐다.산업부는 2022년 집단에너지 안전관리기준 및 열수송관 최소유지관리기준 고시를 제정하는 등 안전관리체계 수립을 위한 제도를 정비했으며, 올해는 지리정보체계(GIS) 기반의 굴착공사정보시스템 고도화로 사업자들에게 명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구자균/이하 진흥회)는 전기산업 발전과 국가 경쟁력 향상을 위해 기술개발, 수출확대 등에 기여한 공로자를 발굴·포상키 위한 ’2023년도 전기기기 산업발전 유공자‘ 포상 신청을 받는다.‘전기기기 산업발전 유공자’ 포상은 산업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등 정부포상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그리고 한전, 발전회사 사장 표창 등 7개 분야의 포상을 수여할 계획이다.포상 대상은 ▲전기산업 기술개발 및 지원에 공이 큰 자 ▲전기산업 수출확대에 공이 큰 자 ▲전기산업 경쟁력 강화에 공이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유국희/이하 원안위)는 2022년 12월 28일부터 정기검사를 실시한 한울 3호기의 임계를 3월 17일 허용했다.‘임계’는 원자로에서 핵분열 연쇄반응이 지속적으로 일어나 이로 인해 생성되는 중성자와 소멸되는 중성자가 같아 중성자 수가 평형을 이루는 상태를 말한다.원안위는 이번 정기검사에서 총 96개 항목 중 임계 전까지 수행해야 할 86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향후 원자로 임계가 안전하게 이뤄질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원안위에 따르면 한울 3호기는 이번 정기검사에서 격납건물 내부철판(CLP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황주호/이하 한수원)은 3월 17일 새울2발전소 주제어실 운전원 양성을 위한 훈련용 시뮬레이터 첫 교육생 10명을 배출했다. 배출된 교육생들은 건설 중인 새울 3·4호기에 배치돼 시운전 등 실제 운전에 투입된다.‘시뮬레이터’는 실제 발전소와 동일한 형상 및 기능을 구현키 위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통합시스템으로 원자력발전소의 정상상황은 물론 비정상 및 사고상황을 모두 모의할 수 있는 설비다. 한수원은 시뮬레이터를 통해 발전소 운전원들의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시행하고, 원자로조종사 및 원자로조종감독자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이하 공단)은 3월 17일 공단 서울지역본부에서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이하 기보)과 ‘에너지효율화 투자 활성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난 2월 23일 공고된 기업의 에너지절약시설 투자를 융자 지원하는 ‘에너지이용합리화자금 사업’에 대해 투자를 위한 자금조달이 원활하도록 기보의 탄소가치평가보증을 통해 우대보증을 지원키 위해 이뤄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에너지이용합리화자금 신청을 통해 공단의 추천서를 발급받은 사업자는 기보에 보증신청을 하면 보증료 감면, 보증비율 상향 등의 우대보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이하 공단)은 3월 17일 서울역 공간모아에서 국내 주요 타이어 제조사 및 수입사, 시험기관, 협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타이어 에너지효율 제도 관련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산업통상자원부와 공단은 소비자가 타이어 구매 시 에너지소비효율이 좋은 제품을 쉽게 구분해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제조사의 에너지소비효율 개선을 유도키 위해 타이어 에너지소비효율등급 및 최저에너지소비효율기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특히 2022년 1월부터 제도 대상을 승용차용, 소형트럭용 타이어에서 중대형 트럭·버스용 타이어까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이하 산업부)는 지난 3월 16일 세종정부청사 산업부 대회의실에서 산업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및 12개 광역시·도, 15개 기초지자체, 지역테크노파크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특화단지 운영방안 마련을 위해 ‘지자체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정책 수요자인 지자체를 대상으로 수소특화단지 관련 연구용역(수소특화단지 운영방안 마련 연구용역, 2022년 9월~2023년 5월, 한국지식서비스연구원) 중간결과를 공유하고 의견 청취를 위해 마련됐다.‘수소특화단지’는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구자균/이하 진흥회)는 K-전기산업 글로벌 성장지향 기반 마련을 위해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일본에서 열리는 ‘제19회 World Smart Energy Week 2023’행사에 회원사 및 유관기관 등 20여 명으로 구성된 참관단을 파견했다.전기진흥회는 국내 전력기자재 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한 판로개척 지원과 수출 활성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에 따라 탈탄소화 전시관 등 에너지신산업 관련 신기술 및 솔루션 체험을 통해 글로벌 전기기기 및 전력산업의 최신기술 동향을 파악코자 참관단을 파견했다. 참관단은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이하 공단)은 3월 16일 KOTRA 본사에서 KOTRA(사장 유정열)와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공동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한 산업·발전 분야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을 양 기관이 원활히 공동 수행키 위해 이뤄졌으며,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산업부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의 전담기관으로 지정돼 공단의 CDM(청정개발체제) 사업 경험과 KOTRA의 해외 마케팅 사업 역량을 살려 이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양 기관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이승우) 등 6개 민·관·공이 정부세종청사 최초로 다회용컵 사용 확산을 통한 일회용품 감축과 생활 밀착 탄소 저감에 나선다.6개 민·관·공으로는 행정안전부, 환경부, 한국남부발전, SK텔레콤, 재단법인 행복커넥트, 세종충남가톨릭사회복지회 등을 말한다.남부발전은 16일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내 커피숍에서 행정안전부, 환경부, SK텔레콤 및 재단법인 행복커넥트, 세종충남가톨릭사회복지회와 함께 ‘정부세종청사 제1호 다회용컵 순환시스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기념식에는 조소연 행정안전부 청사관리본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은 3월 15일부터 16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해 신중동 붐 조성을 통한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한-UAE 경제협력 채널 가동, 셔틀 경제협력단 파견 등 정상 경제외교 후속조치를 이행하고, 무역·투자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 관계 진전 방안을 협의하는 등 ‘경제외교’에 주력했다.안 본부장은 첫 일정으로 3월 15일 타니 빈 아흐메드 알 제유디(Thani bin Ahmed Al Zeyoudi) 대외무역 특임장관과 ‘제1차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 회의’를 개최해 신통상 협

한국전력거래소 정동희 이사장은 3월 16일 제주본부를 방문해 제주지역 재생에너지 현안과 이에 대응한 전력수급상황에 대해 특별점검을 시행했다.이날 정동희 이사장은 “최근 제주지역에 재생에너지 증가에 따라 매년 출력제어 규모가 증가하고 있고 얼마 전 꽃샘추위에 낮에는 전력공급과잉, 밤에는 전력수요 급증으로 계통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인지하고 변동성이 큰 제주지역에 전력설비고장이 발생치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 재생에너지의 변동성에도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또한 재생에너지 출력제어로 인한 민원사례를 보고 받고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지난 3월 15일 BGF 리테일(대표이사 이건준), 파란에너지(대표 김성철), 메를로랩(대표 신소봉)과 ‘AMI+스마트기기를 활용한 Auto DR 실증사업의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AMI(Advanced Metering Infrastructure)는 양방향 통신망을 이용해 전력사용량, 시간대별 요금정보 등 전기 사용정보를 고객에게 제공해 자발적인 전기 절약과 수요 반응을 유도하는 지능형 전력계량 시스템이다. 이번 사업에서는 두 기기의 결합을 통해 기존 수동 반응에 기인했던 국민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