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정책 합리화를 추구하는 교수 협의회 출범
에너지 정책 합리화를 추구하는 교수 협의회 출범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8.03.23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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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57개 대학 200여명 교수 참여…에너지 전반에 대한 합리적 정책 촉구

에너지 정책 합리화를 촉구하기 위해 전국 대학 200여명의 교수들이 협의회를 구성했다.   

전국 대학의 에너지 관련 교수들은 2018년 23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에너지 정책 합리화를 추구하는 교수 협의회’(이하 에교협)의 창립기념토론회를 시작으로 활동을 개시했다. 

‘에교협’에는 이공계, 인문사회계 등 에너지를 전공하는 전국 57개 대학의 210명의 교수가 가입한 상태이다.

에교협은 설립목적에 대해 “화석에너지, 원자력, 신재생에너지 등 에너지 전반에 걸쳐 국가 에너지 정책의 합리적인 수립을 추구하고, 정부 정책이 불합리하게 수립되거나 추진될 경우 문제를 제기하고 합당한 대안을 제시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에교협’은 전 대한화학회 회장이자 현 대한화학회 탄소연구원 원장인 서강대학교 이덕환 교수, 전 매일경제신문 논설위원인 숭실대학교 경제학과 온기운 교수, 전 한국원자력학회 회장인 카이스트 성풍현 교수 3인이 공동대표를 맡고, 전 에너지경제연구원 원장인 인천대학교 경제학과 손양훈 교수, 서울대학교 원자력정책센터장인 주한규 교수, 전 검사출신 부산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정승윤 교수가 각각 경제사회위원회, 기술정책위원회, 법사행정위원회 등 분과별 위원장을 맡아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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