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면 농업인 770여명에 3억4,000만원어치 비료 지원
‘비료지원사업’은 2018년 사업자지원사업 공모 결과 지역경제협력사업분야 영농자재 지원사업으로 선정됐으며, 양질의 비료를 지원해 지역 영세농의 농업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농업 생산성을 향상시켜 농가 소득을 늘리는 것이 그 목적이다.
한울원전은 3월 13일 북면농협과 비료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한 이후 북면 농업인 770여명에게 유기질비료, 복합비료 등 총 3억4,000만원어치의 비료를 지원했다.
이희선 한울원자력본부장은 “지역 농업인 대부분이 노년층이고, 경지면적이 1ha 내외로 소규모이기 때문에 유기질 비료, 퇴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이 매우 크다. 그 분들의 근심을 덜어드리기 위해 이 사업을 시행했다”며 “앞으로도 한울원전은 지역농민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울원전은 비료지원사업 외에도 지역 농어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방제용 드론 임대사업, 어패류 방류 사업 등의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발전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