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선방어학회, ‘2018년 춘계학술대회’ 개최
방사선방어학회, ‘2018년 춘계학술대회’ 개최
  • 박재구 기자
  • 승인 2018.04.16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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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8일~20일까지, 춘계학술발표회 및 심포지엄 진행

▲ 박우윤 방사선방어학회 회장.
대한방사선방어학회(회장 박우윤 충북대 교수)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2018년도 춘계학술발표회 및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춘계학술발표회에서는 방사선 방호, 방사선 의생명, 방사선 계측, 방사선 환경 및 방재, 방사선 역학 등 5개 연구회가 운영하는 워크숍을 비롯해 국내·외 방사선 분야 전문가의 강연 및 논문발표가 이뤄진다.

18일에는 ‘방사선의 사회적 이슈에 대한 본질과 과학적 사고’ 및 ‘대기확산평가 현황 및 국내 발전 방향 모색’을 주제로 워크숍이 개최되며, 19일에는 방사선방호 등 5개 분과에서 구두 논문 발표 및 ‘의학에서의 방사선 : 영상, 방사선의 인체 영향(Radiation in Medicine; Imaging and Radiation Effects on Health)’을 주제로 심포지엄이 개최된다. 20일에는 5개 분과의 포스터 발표 및 ‘원자력시설 운영 및 해체 단계의 방사선방호’를 주제로 워크숍이 개최된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일본 NIRS 임상연구클러스터장 겸 병원장인 Tadashi KAMADA 박사가 ‘일본에서의 탄소이온 치료 : 과거, 현재, 미래(Carbon Ion Radiotherapy in Japan: Past, Present, and Future)’란 주제로 특별강연을 가질 예정이며, JICC의 Kiyonobu YAMASHITA 박사가 ‘후쿠시마원전 사고 전과 후의 원자력에 대한 일본 사회의 수용성 (Japanese Nuclear Society Before and After Fukushima Dai-Ichi Accident)’이란 주제로 방사선의 사회적 이슈에 대한 본질과 과학적 사고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방사선방어학회는 이번 춘계학술대회를 통해 방사선방어에 관한 학술적 측면의 안전성과 과학기술의 발전 등에 관해 학술단체의 입장에서 해결책을 강구하고, 국내·외 방사선방어 분야 전문가들의 수준 높은 학술 성과와 능력을 알릴 예정이다. 또한 우리나라 방사선 분야의 위상을 제고하며, 세계의 최신 정보를 습득해 방사선방어의 전문 능력을 크게 향상시킬 계획이다.

올해 1월 방사선방어학회 제22대 회장으로 취임한 박우윤 회장은 “의료방사선의 이용 증진, 방사선 규제의 효율화, 방사선의 인체 영향에 대한 정확한 이해 및 방사선 분야의 국제적 위상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방사선 방호와 연구, 방사선의 인체 영향 등 방사선에 대한 대중적 이해를 증진시키고 정확한 사실을 알리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대중의 인식 개선은 단기간에 이루기 어려움이 있다”며 “계속해서 국민들에게 방사선의 중요성을 알리고 방사선이라는 학문으로 국민에게 다가가 친밀감을 느끼게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방사선방어학회는 1970년대부터 원자력 이용 확대와 함께 방사선방호의 필요성이 증대되는 국내 정세에 부응하고 전문가들의 학술활동 지원을 위해 1975년 설립된 방사선방호 분야의 최고 전문 학술단체다. 43년간 전문학회로 거듭나고자 다방면으로 노력해 1,600여명에 달하는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70여회가 넘는 학술발표회와 40여회의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 명실상부한 방사선방어 분야 최고의 학회로 발돋움하고 있다.

현재 학회는 국제방사선방호위원회(ICRP)와 유기적으로 공조하면서 국내외 방사선안전 및 방호에 대한 전문성을 높여 국제적으로도 공고한 지위를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지난해 제3차 ICRP 국제심포지엄을 유치해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나아가 방사선 분야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국제방사선방호협의회(IRPA) 서울 개최(2020년)를 유치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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