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제3회 발전기 주파수조정 개선 세미나’ 개최
전력거래소, ‘제3회 발전기 주파수조정 개선 세미나’ 개최
  • 박재구 기자
  • 승인 2018.04.23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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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개 유관기관 50여명 현장 실무자 참석, 현안사항 토론 및 공유

▲ 전력거래소는 지난 19일 전북대학교 대강당에서 전력산업 유관기관 전문가를 초빙해 ‘제3회 주파수조정 서비스 개선 유관기관 합동세미나’를 개최했다.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전북대학교 대강당에서 전력산업 유관기관 전문가를 초빙해 ‘제3회 발전기 주파수조정 개선 유관기관 합동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제1회 석탄화력발전기 주파수 응답특성개선 합동 세미나(2017.4.27), 제2회 발전기 터빈제어 시스템 응동 성능 개선 세미나(2017.4.27)에 이은 연계 세미나로 22개 유관기관 50여명의 현장 실무자가 참석해 국내 계통운영보조서비스 시장 현황 및 주파수조정서비스(GF/AGC) 이행상태 평가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주파수조정서비스 이행상태 평가 개선안(전북대) ▲전기저장장치(ESS)의 주파수제어 성능(전력연구원) ▲발전기의 GF/AGC 응등특성 개선 사례(남부발전) ▲국내 보조서비스 시장제도 현황 및 향후 개선 방향(전력거래소) 등을 주제로 한 발표가 이뤄졌다. 또한 김제변전소 48㎿ 전기저장장치(ESS) 현장견학을 통해 ESS의 주파수 응동 원리 및 특성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정책에 따른 태양광, 풍력 등 재생 발전자원의 계통접속 증가, 단위 발전기 및 발전단지의 대규모화로 주파수 변동성 확대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실시간 전력수급 균형을 결정하고 계통 신뢰성 확보를 위해 발전기 및 ESS의 주파수제어 성능은 매우 중요하다”며 “전력거래소는 미래 전력산업의 핵심기술로 부각되는 주파수제어 기술의 선진화를 위해 유관기관 전문가 간 현안사항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파수조정 세미나를 개최해 전력계통 안정운영에 기여코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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