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훈 한수원 사장, 美 기관들과 ‘원전수출 및 해체분야’ 협력 논의
정재훈 한수원 사장, 美 기관들과 ‘원전수출 및 해체분야’ 협력 논의
  • 박재구 기자
  • 승인 2018.04.24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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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를 방문한 정재훈 한수원 사장(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재훈 한국수력자력(주) 사장은 현지시각으로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백운규 산업부 장관의 방미에 맞춰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해 미국 기관들과 원전수출 방안을 협의했다.

정 사장은 우리나라 수출형 원전인 APR1400의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 설계인증(DC) 취득과 관련해 NRC를 방문해 위원들을 면담했다. 또한 미국 내 원전수출기관 경영진과 원전수출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한수원은 APR1400의 안전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수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NRC 설계인증 취득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설계인증 심사 전체 6단계 중 3단계 심사를 통과한 상태다.

아울러 정 사장은 미주지사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경영 철학과 한수원의 나아갈 길에 대해 격의 없이 대화하는 등 현장경영을 통한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한편 한수원은 이번 정 사장의 미국 방문을 계기로 국내 원전해체산업을 육성키 위해 미국 아르곤 국립연구소(이하 ANL)와의 원전해체분야 협력체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한수원 관계자는 “영국, 스페인, 프랑스, 독일과의 국제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한데 이어 ANL과의 원전해체 인력양성 및 해체기술에 대한 상호 협력을 통해 국내 해체역량이 제고되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조만간 양해각서를 체결키로 양 기관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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