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양창호/이하 한빛원전)가 주변지역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도우미로 나섰다.

한빛원전은 지난 24일 영광군 홍농읍 진덕리 하삼마을에서 굴비골농협(조합장 천영문)과 함께 친환경 유기질 비료를 지역 1,230여 농가에 전달했다.

2010년 이후 지역의 친환경 쌀 브랜드 파워 제고 및 생산원가 절감과 농가 소득증대, 토양 산성화 방지를 목표로 꾸준히 진행돼 온 친환경 유기질 비료 지원사업은 주변으로부터 환경 친화적인 자연 순환 농업의 정착과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유도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한빛원전은 올해도 주변지역 인근(홍농읍, 백수읍, 법성면) 농협을 통해 총 4억8,000여만원 상당의 유기질 비료를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차별화된 영광 쌀 브랜드 인증 등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 및 농업 선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한빛원전은 원전의 안전 운영에 최선을 다할 뿐만 아니라 친환경에너지 기업으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통한 지역 농민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