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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중심 원전업계…젊은 세대에 양보할 건 양보해야정재훈 원자력산업회의 회장, 공식행사 첫 발언에서 세대교체 강조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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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4.26  09:5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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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재훈 원자력산업회의 회장(한국수력원자력(주) 사장)이 25일 벡스코(부산 해운대구 소재)에서 열린 2018한국원자력연차대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기사제휴=에너지타임즈】 정재훈 원자력산업회의 회장(한국수력원자력(주) 사장)이 공식행사 첫 발언으로 그 동안 원전업계에서 많은 일을 해 온 원로들에 대한 노고를 취하하면서 새로운 시대를 맞아 젊은이들에게 양보할 것은 양보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회장은 원전산업 미래발전방향에 대한 교류를 위해 ‘내일을 준비하는 원자력’이란 주제로 25일 벡스코(부산 해운대구 소재)에서 열린 2018한국원자력연차대회에서 개회사를 통해 원자력업계 세대교체의 필요성을 어필했다.

개회사 말미에 정 회장은 “원전업계에서 원로들이 (그 동안) 많은 일을 했다”면서 “새로운 시대, 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젊은이들에게 양보할 것은 양보해야 할 것”이라고 의견을 내놨다.

이에 앞서 정 회장은 내일을 준비하는 원자력이란 주제는 변화로 대표될 수 있다고 판단한 뒤 원전업계도 시대변화에 발맞춰 내일에 대비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원전에 대한 오해와 불안을 바로 잡을 필요가 있음을 과제로 제시하기도 했다.

이어 그는 계획예방정비와 고장정지 등으로 원전 11기가 가동을 중단하고 있다고 현실을 언급한 뒤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부, 원자력안전위원회 등 정부에서 도움을 줬으면 좋겠다고 어필하기도 했다.

특히 정 회장은 원전산업생태계가 성장해야지만 더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 일환으로 원전업계는 그래야만 세계시장에서 협력을 강화할 수 있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앞으로 젊은이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그러면서 그는 “지금 씨앗을 뿌려야만 10년 뒤 결실을 맺을 수 있다”고 언급한 뒤 원전업계에 “변화된 자세가 필요하다”고 메시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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