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조석.박기연, 남동 허엽.권순영, 서부 조인국.조우장
[2보]공공기관운영위원회가 한수원과 남동, 서부발전 사장 후보를 2배수로 압축한 가운데 한수원은 오는 11일 주주총회에서 신임 사장을 선출한 후 당일, 아니면 12일 신임 사장에 대한 취임식을 개최할 것으로 알려졌다.
남동발전도 11일 주총을 개최, 신임 사장을 선출하고 13일 신임사장에 대한 취임식을 열 계획이다. 아울러 서부발전은 11일 주총을 열고 신임 사장을 선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1보]공공기관운영위원회는 6일 회의를 열고 공모가 진행중인 한수원과 남동발전, 서부발전 사장 후보자를 2배수로 추린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및 전력계 복수 관계자에 따르면 공운위는 이날 한수원 임원추천위원회가 올린 4배수 가운데 조석 전 지식경제부 차관과 박기연 삼성물산 고문 등으로 압축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또 남동발전의 경우는 3배수 가운데 허엽 전 한전 건설본부장과 권순영 남동발전 기술본부장을 2배수로 압축한 것으로 전했으며, 역시 3배수로 추전된 서부발전도 조인국 전 한전 부사장과 조우장 남동발전 감사 등으로 압축된 것으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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