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 맞아 가람지역아동센터, 한빛맹아원에 총 2톤 전달
한빛맹아원은 1960년에 개소한 이래 현재 시각장애인 60여명이 재활교육을 위해 함께 거주하는 복지시설로 이들의 식사를 위해 매월 약 500kg의 쌀을 필요로 한다.
이날 한빛맹아원을 방문한 신태환 한전산업 경영지원본부장과 최철순 한전산업개발노동조합위원장을 비롯한 나누리봉사단은 쌀 1톤을 전달하고, 시설 내·외부 정화활동, 시각장애인 산책 돕기 등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작년 한 차례 방문한 적이 있는 가람지역아동센터에 올해도 쌀 1톤을 전달해 아동들의 결식(缺食) 방지에 힘을 보탰다.
신태환 한전산업 경영지원본부장은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아이들에게 가족의 따뜻한 온정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전산업은 사회에 이바지하기 위해 다양한 공헌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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