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호 신임 한울원자력본부장 취임
이종호 신임 한울원자력본부장 취임
  • 박재구 기자
  • 승인 2018.06.11 16: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원전 안전운영, 투명한 소통으로 최고 원전본부로 거듭날 것” 각오

▲ 이종호 신임 한울원자력본부장이 11일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이종호 신임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장이 11일 본관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취임식에서 이종호 본부장은 “원전산업 환경이 급변하고 있고, 국민의 시선과 기대도 예전 같지 않다”며 “기본과 원칙을 철칙으로 각자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원전 안전운영에 완벽을 기하고, 국민의 입장에서 투명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해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다시 얻자”고 역설했다.

또한 ▲원전 안전운영을 통한 안정적 전력 공급 ▲직원들이 미래를 준비하며 꿈을 키워갈 수 있는 행복한 직장 구현 ▲획기적인 정보공개와 진정한 소통으로 지역 수용성 제고 등 3대 경영방향 제시하며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최고의 원전본부로 자리매김하자”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유천하지성 위능화(唯天下至誠 爲能化, 오직 천하에 지극 정성으로 대해야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란 중용 23장의 구절을 전하며 “주어진 일에 최선으로 정성을 다하자” 고 당부했다.

한편 이종호 본부장은 1984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해 차세대 원자로 연구와 해외사업 개발 등 우리나라 원전기술 발전의 최일선에서 근무했으며, 한수원 중앙연구원장, 엔지니어링본부장, 기술본부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황새울로360번길 21, 신영팰리스타워 10층 R1013호
  • 대표전화 : 031-707-2013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재구
  • 법인명 : 발전산업신문
  • 제호 : 발전산업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2416
  • 등록일 : 2013-01-10
  • 발행일 : 2013-01-10
  • 발행인 : 박재구
  • 편집인 : 박재구
  • 충청지사 : 충청남도 보령시 중앙로 180 동부APT상가 208호
  • 발전산업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발전산업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gnkorea@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