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중기와 동남아시장 ‘노크’
남동발전, 중기와 동남아시장 ‘노크’
  • 한윤승 기자
  • 승인 2018.06.14 15: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베트남․태국에 해외 동반진출 시장개척단 파견
125건의 현지 구매상담…840만 달러 수출 성과

▲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시장개척단 행사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이하 남동발전)이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협력 중소기업의 동남아지역 시장개척을 돕기 위해 ‘2018 베트남–태국 시장개척단’을 파견했다.

이번 사업은 남동발전과 대·중소기업, 농어업협력재단과의 협업으로 진행됐으며, 9개 국내 중소기업이 참여해 현지 발전플랜트, 정비회사 등을 대상으로 제품홍보와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남동발전에 따르면 이번 시장개척단 참여기업들은 동남아 현지 전력시장 동향 및 진출시 유의사항, 벤더 등록 설명회 등으로 동남아 전력시장 진출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남동발전은 협업기관과 함께 참가기업 접수단계부터 개별기업들의 주력품목을 면밀히 분석해 베트남·태국 전력청, 플랜트 기자재수입업체를 통한 바이어 섭외 등 다양한 노력들을 통해 약 125건의 현지 구매상담을 통해 840만 달러에 이르는 수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남동발전은 특히 국내 기업들의 베트남 수출규모가 3년간 3배 이상 확대됐고, 지난해에만 50% 가량 증가할 만큼 동남아 지역이 새로운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이번 수출상담회를 통해 향후 국내 발전관련 협력업체의 진출 기회 역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국내 기업들의 베트남 수출규모가 3년간 3배 이상 확대됐고, 지난해에만 50% 가량 증가할 만큼 동남아 지역이 새로운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면서 ”동반성장활성화를 위해 신규 해외시장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협력중소기업들의 해외진출을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황새울로360번길 21, 신영팰리스타워 10층 R1013호
  • 대표전화 : 031-707-2013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재구
  • 법인명 : 발전산업신문
  • 제호 : 발전산업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2416
  • 등록일 : 2013-01-10
  • 발행일 : 2013-01-10
  • 발행인 : 박재구
  • 편집인 : 박재구
  • 충청지사 : 충청남도 보령시 중앙로 180 동부APT상가 208호
  • 발전산업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발전산업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gnkorea@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