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강정민/이하 원안위)는 수거된 대진침대 매트리스와 관련해 보관(당진항 및 천안 대진침대 본사 보관)과 분리·해체 작업(대진침대 본사)이 주변 환경에 미치는 방사선 영향은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원안위는 야외에 대량 적재된 상태의 안전성 확인을 위해 당진항 및 대진침대 본사 매트리스 적재장 주변의 방사선량을 측정한 결과, 우리나라 자연방사선 배경준위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평시 우리나라 자연방사선 배경준위(국가자동환경방사선감시망)는 시간당 0.1~0.3마이크로시버트(μSv/h) 내외로 당진항 적재장은 0.13~0.25마이트로시버트(μSv/h), 대진침대 매트리스 적재장은 0.13~0.28마이크로시버트(μSv/h)로 측정됐다.
또한 원안위는 매트리스 분리 및 해체작업 과정에서도 주변 방사선량을 측정한 결과 우리나라 자연방사선 배경준위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평시 우리나라 자연방사선 배경준위(국가자동환경방사선감시망)는 시간당 0.1~0.3마이크로시버트(μSv/h) 내외로 대진침대 해체작업장은 0.13~0.16마이트로시버트(μSv/h)로 측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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