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들링컴퍼니 컨퍼런스, 열악한 경영환경의 버팀목”
“허들링컴퍼니 컨퍼런스, 열악한 경영환경의 버팀목”
  • 한윤승 기자
  • 승인 2018.06.29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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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원현 남동발전 이업종협의회장 소통과 화합을 강조
경원현 남동발전 이업종협의회장
경원현 남동발전 이업종협의회장

올해로 일곱 번째 맞는 허들링컴퍼니 컨퍼런스는 명실상부하게 남동발전과 협력중소기업간 소통과 화합의 확실한 장이됐다. 국내 최대의 동반성장 페스티벌로 성장했다 본다. 오늘을 마디로 다시 한번 남동발전과 동반성장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만들어 가겠다.”

경원현 한국남동발전 이업종협의회장은 28일과 29일 전북 무주에서 열린 7회 허들링컴퍼니 컨퍼런스에 참석해 이같이 밝히고 허들링컴퍼니 컨퍼런스가 열악한 경영환경의 버팀목임을 강조했다.

경원현 회장은 근로자 10명 가운데 9명이 중소기업을 일터로 삼고 있을 만큼 중소기업은 국민경제의 뿌리임을 강조하며 한국 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중요한 경제주체라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중소기업을 둘러싼 최근의 경영환경이 최저임금 인상, 노동시간 단축, 납품단가 인하, 원자재비용 상승 등으로 중소기업의 부담이 늘어나고 있는 요즘이라면서 이러한 가운데 오늘과 같이 대기업(남동발전)과 중소기업이, 또 중소기업과 중소기업이 소통하고 협력하며 동반성장 의지를 다지는 날이 있어 숨통이 트인다고 말했다.

특히, 경 회장은 28일 유향열 남동발전 사장과 권기홍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과 중소기업의 경영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협약한 상생협약이 "대중소기업간 임금격차를 줄이는 단비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경원현 회장은 황제펭귄들이 알을 품을 때 무리 전체가 돌면서 서로의 위치를 바꾸어주면서, 한 겨울 추위를 함께 극복하듯이 우리 중소기업인들은 서로의 체온으로 역경 극복을 위한 고통 분담의 리더십과 한 사람을 위한 모두(All for One)’가 아니라 모두를 위한 하나(One for all)’가 되는, 소통과 화합의 자리였다며 허들링컴퍼니 컨퍼런스에 가치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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