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환경공단, ‘비정규직 43명 정규직 전환’ 완료
원자력환경공단, ‘비정규직 43명 정규직 전환’ 완료
  • 박재구 기자
  • 승인 2018.07.02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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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최초 정규직 전환협의기구 구성…정규직 전환 협의
정규직으로 전환이 확정된 원자력환경공단 비정규직 근로자 43명이 2일 입사식을 갖고 차성수 이사장을 비롯한 공단 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규직으로 전환이 확정된 원자력환경공단 비정규직 근로자 43명이 2일 입사식을 갖고 차성수 이사장을 비롯한 공단 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이하 공단)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의무를 다하기 위해 파견 및 용역근로자 174명 중 43명을 정규직으로 전환 완료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작년 7월 20일 정부의 정규직 전환 계획에 따라 공공기관 최초로 파견 및 용역 인력에 대한 정규직 전환협의기구를 구성해 모두 7차례의 협의를 통해 174명 중 86명을 1차 전환자로 확정했다.

이 가운데 채용방식이 합의되고 올해 계약이 종료되는 43명은 직접채용 형태의 정규직 전환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43명은 내년 7월까지 정규직 전환을 완료할 예정이다.

아울러 아직 합의에 이르지 못한 전문 기술용역 분야인 경상정비와 방사선안전 분야 등 88명은 추가적인 협의기구를 통해 지속적으로 전환 협의를 추진할 방침이다.

차성수 공단 이사장은 “방폐물을 안전하게 관리하는 공단의 역할에 맞게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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