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을 준비하는 독자를 위한 실용서가 출간했다. 도서 ‘대한민국 장사 천재들’은 사업아이템 발굴부터 영업노하우와 위기관리까지 사업 개발의 전 과정을 담고 있다.

네이버 18만 명 회원의 카페 커뮤니티 ‘창·사·영’(창업사업영업아이템)을 10년 이상 운영하고 있는 저자 ‘차돈호’ 대표는 이 책을 통해 경험과 실무 사업론을 가감 없이 전한다. 특히 대규모 자본이 없이도 시작할 수 있는 사업의 사례를 전하며 독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던진다. 알짜배기 골목상권부터 전국대상의 사업까지 성공한 일명 ‘장사천재’들의 성공의 비밀을 통해 사업의 본질을 분석하고 있다.

도서 ‘대한민국 장사 천재들’은 총 5부로 구성돼 있다. 1부에서는 소액으로 창업해야 하는 사업자 마인드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으며, 영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2부와 실패하지 않는 아이템 선정방법을 시사하는 3부로 이어진다. 또 근래 트렌드에 부합하는 ‘반려동물’이나 ‘렌탈’ 등의 아이템 성공사례를 전하면서 독자에게 체감도 높은 이해를 제공한다. 이어 4부애서는 고객의 마음을 훔치는 대박전략을 소개하고, 5부에서는 위기관리에 대해 소개한다.

저자 차돈호 대표는 신한생명 법인영업 특판팀에서 3년 연속 1위를 달성한 영업왕으로 프리드라이프에 스카우트 돼 2006년도 연도대상식에서 그 해의 신인상을 수상했다. 그는 사업과 영업의 본질은 같다는 마음으로 2007년 ‘창·사·영’ 카페를 개설해 현재 18만 명의 포털 대표 커뮤니티로 자리 잡았다.

박재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