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태안군 아동에게 도서관 선물
서부발전, 태안군 아동에게 도서관 선물
  • 한윤승 기자
  • 승인 2018.08.06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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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피 드림북 희망나눔 도서관 개관
지역교육환경 개선에 앞장…2억 후원

한국서부발전(주)(사장 김병숙/ 이하 서부발전)이 태안지역 아동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도서관을 선물한다.

서부발전은 6일 우호 ‘서부 위피 드림북 희망나눔 도서관’ 제1호 개관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간다.

개관식에는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 가세로 태안군수, 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서부발전은 지난 4월 사회복지협의회와 ‘사회공헌사업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사회 복지소외계층 후원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협력을 약속 한 뒤, 서부발전은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해 태안군 내 지역아동센터들의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과 아동 정서지원을 위해 사회복지협의회 산하 태안군사회복지협의회에 약 2억 원을 후원했다.

또 태안군 내 8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지역아동들이 책을 통해 더 큰 꿈을 꿀 수 있도록 독서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인테리어 공사를 통해 노후공간을 리모델링했다.

역사, 과학, 미술 등 다양한 분야의 책들과 PC, 책상 등 교육기자재를 지원하고 태안화력발전소 견학을 통해 전기가 만들어지는 원리를 눈으로 배울 수 있었고, 부여 백제문화단지에서 1박 2일 문화체험도 실시했다.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은“교육의 양극화를 해소하고자 서부 위피 드림북 희망나눔사업을 추진했다”며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을 포함한 지역의 저소득 아동, 청소년들이 쾌적하고 안락한 교육환경 속에서 책을 통해 세상의 지식과 지혜를 배우고 미래의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서부발전은 항상 곁에 있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2011년부터 ‘서부 꿈나무 디딤씨앗 통장 후원’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발전소 주변지역 취약계층 18세미만 아동 및 청소년 400명을 대상으로 매년 4,800만원을 후원하고 정부가 동일한 금액을 매칭 적립해 아동 및 청소년들의 학자금 마련, 창업 지원, 주거비 마련, 자격증 및 취업훈련 등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방학기간에는 성적이 우수하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대학생들을 멘토로 선발, 태안지역의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습․진로․정서지원 멘토링을 시행하는 서부발전의 대표 교육재능기부 프로그램인, ‘서부 위피스쿨 클래스’를 시행하고 있다.

서부발전은 이밖에도 마이스터고 및 특성화고에 재학 중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서부발전의 국가품질명장을 매칭해 실질적 진로교육을 펼치는 ‘서부 꿈너머꿈 진로멘토링’ 프로그램,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전기교실’, 중학생들을 위한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신바람 에너지스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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