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잘하려면 원어민 사고방식으로 바꿔라”
“영어 잘하려면 원어민 사고방식으로 바꿔라”
  • 박재구 기자
  • 승인 2018.08.08 18: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서 ‘완벽한 영어 공부법’ 출간, 원어민 사고방식의 ‘뇌 바꾸기’ 통한 영어 성공법 제시
도서 ‘완벽한 영어 공부법’ 표지.
도서 ‘완벽한 영어 공부법’ 표지.

영어정복을 위한 새로운 공부법을 다룬 도서가 출간됐다. 신간 ‘완벽한 영어공부법(미다스북스)’은 단순 암기가 아닌 ‘뇌’를 바꾸는 공부 방법을 통해 누구나 보다 쉽게 영어를 습득할 수 있는 성공법을 전하고 있다.

전희경 저자는 본인도 영국유학 초기 울렁증의 고통을 겪었다며 회상한다. 당시 영어를 한 마디도 알아들을 수 없어 웃음만 내뱉었던 그녀는 심지어 별명이 ‘미소의 여왕’이라 불릴 정도였다고 한다. 저자는 지금까지 문법 위주의 교육과 단어 매칭교육으로는 절대로 자유로운 대화가 절대로 불가능하다고 이야기한다.

도서 ‘완벽한 영어 공부법’은 영어를 잘하려면 원어민의 사고방식으로 변화할 것을 강조한다. 한국어와 어순이 정반대인 영어는 첫 내용만 듣고도 어느 정도 의미 파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는 곧 생각하는 방식의 차이에서 비롯되며 본질적인 의식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돼 영어공부 틀의 재정립을 제시한다. 1장에서는 저자의 경험을 통해 영어공부법의 변화의 필요성을 이야기한다. 2장은 영어 공부를 즐기는 과정을, 3장은 영어로 생각하는 원어민의 뇌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4장에서는 영어를 생활화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으며, 5장은 실제로 완벽한 영어를 만드는 8가지 공부법을 다루고 있다.

특히 영어공부법의 포인트로 ▲동사 등 중요한 문장 요소를 먼저 생각하기 ▲단어로 번역하지 말고 내가 하고 싶은 말로 쉽게 풀어서 말하기 ▲단어와 표현을 반드시 상황과 연결시켜서 습득하기 ▲영영사전과 유의어 사전을 활용해 단어의 미묘한 차이 구별하기 ▲영어 뉴스와 영어 일기로 영어에 익숙해지기 등 실제 적용 가능한 5가지 요소들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우리나라 교육체제 내의 영어 공부법에 대한 문제점, 그리고 어떻게 하면 실생활에 쓰이는 영어를 배울 수 있을지에 대해 꾸준히 생각해왔다”며 “원어민 뇌 만들기와 환경 바꾸기로 누구나 성공적인 영어습득이 가능하다”며 집필 의도를 밝혔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황새울로360번길 21, 신영팰리스타워 10층 R1013호
  • 대표전화 : 031-707-2013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재구
  • 법인명 : 발전산업신문
  • 제호 : 발전산업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2416
  • 등록일 : 2013-01-10
  • 발행일 : 2013-01-10
  • 발행인 : 박재구
  • 편집인 : 박재구
  • 충청지사 : 충청남도 보령시 중앙로 180 동부APT상가 208호
  • 발전산업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발전산업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gnkorea@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