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KOSPO 희망주택’ 나눔
남부발전, ‘KOSPO 희망주택’ 나눔
  • 한윤승 기자
  • 승인 2018.09.06 16: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태양광 등 신재생 활용, 에너지 취약계층 주택 리모델링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노후주택 개선 후원금을 전달
신정식 한국남부발전(주) 사장(왼쪽)이 박재범 부산 남구청장에게 KOSPO 희망주택 후원금 2억 5천만원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정식 한국남부발전(주) 사장(왼쪽)이 박재범 부산 남구청장에게 KOSPO 희망주택 후원금 2억 5,000만원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신정식/ 이하 남부발전)이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노후주택 리모델링 사업을 마련했다.
남부발전은 6일 부산 남구청(구청장 박재범/ 이하 남구청) 및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KOSPO 희망주택’ 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하고, 후원금 2억 5,000만원을 전달했다.

‘KOSPO 희망주택’은 지난 2월 남부발전 환경기금사업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사업 제안 및 선정, 결과 등 의사결정 전반에 국민이 참여해 최종 선발된 사회공헌 사업 중의 하나다.

협약에 따라 전달된 후원금은, 남구청에서 부산 남구 관내 지원 대상 약 100세대를 선정하여 주로 가정용 태양광 설치, 보일러 교체, 주거환경 개선 설비 및 공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수혜가구는 가구당 250W~1KW급 가정용 태양광 설비지원과 노후 연탄·경유 보일러는 가스보일러로 교체 받는다.
또한, 주거환경 개선의 일환으로 노후 화장실 양변기 교체 및 노인 안전봉 설치와 LED 교체, 단열공사 등을 통해 광열비 절감에 도움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신정식 남부발전 사장은 “이번 지원으로 노후주택에서 생활하는 분들의 불편함을 조금이나마 덜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남부발전은 발전공기업으로서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개별적 주거환경 파악 및 맞춤형 복지 사업 시행으로 실질적 삶의 질 향상에 기여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부발전은 2014년 본사를 부산으로 이전한 이래 지역에 많은 기여와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본사가 소재한 남구지역의 노후 주거환경 개선 사업도 그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총 42세대에 1억 7,000만원을 지원했다.

지난해는 가정 내 태양광 4세대 설치를 첫 시행으로 지속적으로 규모를 확장하고 있다.

남부발전은 이번 100세대 태양광 설치를 시작으로 부산지역 내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앞장 설 예정이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황새울로360번길 21, 신영팰리스타워 10층 R1013호
  • 대표전화 : 031-707-2013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재구
  • 법인명 : 발전산업신문
  • 제호 : 발전산업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2416
  • 등록일 : 2013-01-10
  • 발행일 : 2013-01-10
  • 발행인 : 박재구
  • 편집인 : 박재구
  • 충청지사 : 충청남도 보령시 중앙로 180 동부APT상가 208호
  • 발전산업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발전산업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gnkorea@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