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재난대응 긴급 협조체계’ 구축
전력거래소, ‘재난대응 긴급 협조체계’ 구축
  • 박재구 기자
  • 승인 2018.09.13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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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지역 민·관·군·경 유관기관과 재난대응 위한 ‘긴급 협조체계 구축 협약’ 체결
지난 12일 나삼균 나주시 자율방재단장, 조윤철 전국건설기계 나주시 연합회장, 김구현 나주소방서장, 조영탁 전력거래소 이사장, 강인규 나주시장, 박종열 나주경찰서장, 고동환 나주지역 군부대 대대장,  염상민 나주종합병원장(왼쪽부터)이 ‘민·관·군·경 긴급 협조체계 구축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2일 나삼균 나주시 자율방재단장, 조윤철 전국건설기계 나주시 연합회장, 김구현 나주소방서장, 조영탁 전력거래소 이사장, 강인규 나주시장, 박종열 나주경찰서장, 고동환 나주지역 군부대 대대장, 염상민 나주종합병원장(왼쪽부터)이 ‘민·관·군·경 긴급 협조체계 구축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지난 12일 본사가 위치한 전남 나주지역의 민·관·군·경 유관기관들과 재난대응을 위한 ‘긴급 협조체계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나주시, 나주경찰서, 나주소방서, 나주 군부대, 나주종합변원, 전국건설기계 나주시연합회, 나주시 자율방재단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에는 2015년에 참여했던 협약기관에 나주시와 나주시 자율방재단이 추가로 참여함으로써 전력거래소의 재난대응 긴급 협조체계가 더욱 내실 있게 구성됐고, 전력거래소에 재난이 발생했을 경우 나주시와 군·경·소방서의 신속하고 유기적인 인력과 장비의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은 혁신도시 이전기관 최초로 관내 재난대응 유관기관들이 모두 참여하는 민·관·군·경 협업체계로 그동안 기관 대 기관 협약수준에 머물렀던 재난대응 거버넌스에 획기적인 전환이 이뤄졌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이는 안전을 중요한 가치로 강조하고 있는 현 정부의 정책에도 부합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조영탁 전력거래소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매년 정례적인 실무자 미팅을 통해 좀 더 세부적이고 광범위한 재난대응체계로 발전시켜 나가려 한다”며 “이러한 노력들이 대한민국의 안보와 경제의 밑바탕이 되는 전력산업을 굳건히 지켜나가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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