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전, ‘최인접마을 노후가스배관 교체사업’ 완료
고리원전, ‘최인접마을 노후가스배관 교체사업’ 완료
  • 박재구 기자
  • 승인 2018.09.14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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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천마을 330세대 노후가스배관 모두 교체…가스 화재사고 우려 해소
고리원전은 지난 13일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길천마을에서 ‘최인접마을 노후가스배관 교체사업’ 완료 기념식을 갖고 사업의 성공적 마무리를 주민들과 함께 축하했다. 고리원전은 2개월의 공사 끝에 길천마을 330세대의 노후가스배관을 모두 교체했다.
고리원전은 지난 13일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길천마을에서 ‘최인접마을 노후가스배관 교체사업’ 완료 기념식을 갖고 사업의 성공적 마무리를 주민들과 함께 축하했다. 고리원전은 2개월의 공사 끝에 길천마을 330세대의 노후가스배관을 모두 교체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이하 고리원전)는 발전소 인접 지역 길천마을 330세대의 노후가스배관을 모두 교체했다고 14일 밝혔다.

고리원전은 지난 13일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길천마을에서 ‘최인접마을 노후가스배관 교체사업’ 완료 기념식을 갖고 사업의 성공적 마무리를 주민들과 함께 축하했다.

‘노후가스배관 교체사업’은 발전소 인접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화재의 우려가 큰 낡은 LPG 고무배관을 안전한 금속배관으로 교체하는 사업으로 고리원전은 지난 7월부터 발전소 최인접마을인 길천마을 소재 주택과 상가 330세대를 대상으로 교체사업을 진행해왔다.

이창호 길천마을 이장은 “마을 대부분의 가스호스가 낡고 오래돼 화재 등 안전사고가 항상 걱정이었는데 이제 안심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노기경 고리원자력본부장은 “고리원자력본부는 앞으로도 발전소 인근 지역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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