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이하 한울원전)는 지난 15일 ‘2018년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이날 이종호 본부장을 비롯한 한울원전 직원 60여명은 울진시장을 방문해 쌀, 청과류, 건어물 등의 생필품을 구매하고 상인들과 덕담을 주고받았다. 아울러 이동형홍보관을 설치해 에코백과 솜사탕 등을 나눠줘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구입한 600만원 상당의 물품은 울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 4개소에 전달됐다.

이종호 한울원자력본부장은 “추석을 맞아 울진 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과 사랑의 정신을 실천키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한울원전은 울진 대표기업으로서 지역과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울원전은 오는 21일 북면 흥부시장을 방문해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박재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