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주)(사장 박형구/이하 중부발전)은 지난 20일 충남장애인부모회 보령지회에서 추석명절을 맞아 사회적 소외계층과 기쁨을 함께 하고자 ‘희망꿈터 만들기 사업’을 시행했다.

‘희망꿈터 만들기 사업은 중부발전에서 선택과 집중의 일환으로 재정자립도가 넉넉지 못한 사회복지단체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보령시의 추천을 받아 충남장애인부모회 보령지회를 선정했다.

이번 ‘희망꿈터 만들기 사업’의 목표는 방과 후 다양한 활동과 학습이 절실히 필요한 교육 사각지대에 노출된 장애아동을 돕는 것으로 중부발전은 밝고 쾌적한 학습환경 조성을 위해 도배, 장판, 조명 등을 교체하고, 학습아동들의 안전을 위해 책상과 책장도 특별히 주문 제작했다. 또한 중부발전 직원들은 희망꿈터 이용자들을 위해 중고 그림책과 장난감을 모아 전달했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중부발전의 희망꿈터 공부방이 사회적 소외계층의 자아실현을 위한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회사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정성된 마음을 담아 아낌없는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부발전은 추석을 맞아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희망의 빛, 생명의 바다’ 사업의 일환으로 본사와 전 사업소 직원들이 총 55회의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한윤승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