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협력기업과 인니 시장 개척 나서
서부발전, 협력기업과 인니 시장 개척 나서
  • 한윤승 기자
  • 승인 2018.09.27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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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진출 대기업과 협업…8개社 해외판로 개척
한국서부발전(주)(사장 김병숙)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협력중소기업 해외수출 거점 마련을 위한 ‘협력기업 인도네시아시장개척단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시장개척단 관계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한국서부발전(주)(사장 김병숙)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협력중소기업 해외수출 거점 마련을 위한 ‘협력기업 인도네시아시장개척단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시장개척단 관계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한국서부발전(주)(사장 김병숙/ 이하 서부발전)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협력중소기업 해외수출 거점 마련을 위한 ‘협력기업 인도네시아시장개척단 프로그램’을 시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해외시장을 진출이지와 다르게 수출노하우가 부족한 씨앤엠코리아 등 8개 수출초보기업으로 구성된 이번 시장개척단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근방에 위치한 PT. KRAKATAU 포스코, PT. KRAKATAU 포스코에너지, PT. ENERGATE PRIMA INDONESIA, PT. TEKNIKO INDONESIA, PT. MUTIARA JAWA 등 총 5개 해외진출 대기업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견학, 구매담당자와의 구매상담회, 현장 엔지니어등과 기술 상담을 실시했다.

인도네시아 시장개척단은 협력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제일 진출하고 싶은 수출유망지역을 조사·선정되었고 2016년도부터 시작되어 세 번째로 실시되었는데, 지난해 구매상담회를 거쳐 Test Bed 형태로 설치된 점화장치와 보온제품 등 다수의 중소기업 제품이 PT. 포스코 에너지社의 만족도가 높아서 올해에도 현지 대기업의 큰 관심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방문한 기업 중에서는 서부발전이 운영하는 FLF(석탄해상선적터미널)회사도 있어서, 협력기업들의 우수제품을 직접 수출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서부발전도 국내 우수중소기업 제품을 현장에 적용해 설비신뢰도를 향상시켜 안정적인 운영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협력기업들의 진출 니즈가 높은 해외 지역을 선정해 기업이 새로운 해외시장에 거점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특히 해외에 진출한 대기업과 협업과 서부발전이 운영 중인 해외사업장과 연계한 동반진출사업을 적극 발굴해 해외에 진출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중소기업들의 해외수출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매년 해외전시회 공동참여를 비롯, 해외법률지원 서비스 및 AEO 공인 획득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해외시장 TEST-BED 사업 등 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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