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물품지원등 기업의 사회적 가치 창출
한국서부발전(주) 평택발전본부(본부장 김재환) 노사가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자처하고 나섰다.
평택발전본부 노사는 지난 19일 김재환 평택발전본부장과 조진효 서부발전노조 평택지부위원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서평택 방정환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다문화가정을 위한 추석맞이 물품지원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지역아동센터가 선정한 포승지역 다문화가정 12가정을 사전에 방문해 필요로 하는 물품과 지원방안 등을 조사한 뒤 시행됐으며, 각 다문화가정이 필요로 하는 이불을 비롯한 생필품과 한국어 교육을 위한 서적 등을 다량 구입해 전달했다.
김재환 평택발전본부장은 “기업의 사회적 역할이 강조되고 있는 요즘 다문화가정 및 지역아동센터 등에 대한 복지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과 이웃을 보듬는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조진효 평택지부위원장은 “취약계층 아이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놀이지원을 통해 아동들의 건강한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발전본부는 다문화가정 아동 및 부모의 사회적응력 강화 및 기초교육 확대를 위한 다문화가정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현재 가족 구성원이 참여하는 집단심리치료와 아동심리치료를 병행해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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