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산업대전∙한국발전산업전’, 오는 10일 개막
‘한국전기산업대전∙한국발전산업전’, 오는 10일 개막
  • 박재구 기자
  • 승인 2018.10.01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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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12일까지 코엑스 C홀에서, 발전∙송배전 기자재 등 전력기자재 전반 전시

국내 최대 전력기자재 국제 전시회인 ‘2018 한국전기산업대전(SIEF) 및 한국발전산업전(PGK)’이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전기산업진흥회·한국전력공사·발전 6사 공동 주관으로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된다.

‘2018 한국전기산업대전(SIEF) 및 한국발전산업전(PGK)’은 국내 최대 복합에너지 전문전시회인 ‘에너지 플러스 2018’의 핵심 전시회로 국내를 비롯한 글로벌 전력기기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지속가능한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장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전, 효성중공업, 현대일렉트릭앤에너지시스템, ABB 등 전력기자재 리딩기업이 참여하는 가운데 최신 친환경 및 고효율 에너지 제품, ICT를 융합한 솔루션 제품, 마이크로그리드, 산업용 ESS 등 4차 산업혁명 트렌드가 반영된 전력기자재와 신기술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전기에너지신산업, DC 배전 기술, 전력기기 등 전력 산업의 최신 트렌드는 물론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전력산업의 미래 전망까지 내다볼 수 있는 다양한 세미나와 컨퍼런스가 열리며, 최근 남북통일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진 상황에서 남북 전기산업 협력 및 진출전략 등을 주제로 한 세미나도 진행된다.

아울러 25개국 100여명의 해외 유망 바이어를 초청해 국내 150개 기업과 1:1 맞춤형 수출상담회를 진행하는 등 국내 우수 전력기자재 제품 홍보 및 수주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참가기업의 내수 진작을 꾀하는 부대행사로 발전 6사 구매 및 설비 담당자 80여명과 국내기업 100개사가 참여로 이뤄지는 발전 6사 중기제품 통합 구매상담회와 한전KDN, 한국수자원공사, GS건설 등 국내 전력 및 발전기자재 수요처 10개사를 초청해 개최되는 ‘수요처 초청 기술교류(상담)회’ 등이 전시장 내 특별상담장에서 11일, 12일 이틀에 걸쳐 열린다.

‘에너지 플러스 2018’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최근 관심이 높은 전력에너지 효율화 시장을 이끄는 국내외 리딩 기업들이 참가해 ICT융복합, 에너지신산업 등 업계의 가장 최신 동향을 접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번 전시회에서는 에너지 분야의 현재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직접적인 솔루션을 제시하는 자리를 갖고, 더 나아가 기업과 바이어 간의 교류를 통해 수출과 비즈니스의 기회까지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에너지 플러스 2018’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대표 에너지 전문전시회로 ▲한국전기산업대전 ▲한국발전산업전 ▲인터배터리 ▲코리아스마트그리드엑스포 등 총 4개 전시회가 동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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