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급별 맞춤형 안전역량 교육 나선 서부발전
직급별 맞춤형 안전역량 교육 나선 서부발전
  • 한윤승 기자
  • 승인 2018.10.05 15: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영진 및 실무부서 간부 솔선수범의 안전리더십 강화
한국서부발전(주)(사장 김병숙)은 지난 9월부터 2개월에 걸쳐 경영진과 실무부서 간부부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급별 맞춤형 안전역량 강화교육'을 시행했다.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들이 교육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한국서부발전(주)(사장 김병숙)은 지난 9월부터 2개월에 걸쳐 경영진과 실무부서 간부부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급별 맞춤형 안전역량 강화교육'을 시행했다.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들이 교육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한국서부발전(주)(사장 김병숙/ 이하 서부발전)은 지난 9월부터 2개월에 걸쳐 경영진 및 실무부서 간부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의식 내재화를 위한 ‘직급별 맞춤형 안전역량 강화교육’을 시행했다고 5일 밝혔다.

정부는 2022년까지 산업재해 사망자 수를 현재의 50% 수준인 500명 이하로 축소하는 것을 목표로 강도 높은 안전대책 및 법규 개정을 통해 발주자의 안전관리 책임과 역할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발전소 현장은 고소작업, 밀폐공간작업 등 상시적인 위험작업으로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특히, 안전사고 피해자의 90% 이상이 일용직, 소규모 협력기업 근로자로 이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이 매우 중요하다.

결국 경영진 비롯한 실무부서 간부부터 솔선수범하는 안전의식과 안전실천이 안전사고 예방의 첫걸음이라 할 수 있다.

이번 교육과정은 이러한 경영진 및 실무부서 간부들의 필수 안전덕목 강화를 위해 안전의식, 커뮤니케이션 스킬, 근로자 행동관찰기법 등에 대한 분야별 전문가 특강, 토론 및 실습으로 이루어졌다.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은 특강에서 “위험요소가 많은 발전소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자기존중에 입각한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강조하고 “모든 근로자들이 자신뿐 아니라 동료의 안전을 책임지는 최고 수준의 안전문화 정립을 위해 솔선수범의 안전리더십을 갖추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서부발전 관계자는 안전문화의 확산과 정착을 위해 협력기업 및 일용직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도 안전역량 제고를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모두가 안전한 일터 구현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황새울로360번길 21, 신영팰리스타워 10층 R1013호
  • 대표전화 : 031-707-2013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재구
  • 법인명 : 발전산업신문
  • 제호 : 발전산업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2416
  • 등록일 : 2013-01-10
  • 발행일 : 2013-01-10
  • 발행인 : 박재구
  • 편집인 : 박재구
  • 충청지사 : 충청남도 보령시 중앙로 180 동부APT상가 208호
  • 발전산업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발전산업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gnkorea@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