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폐장 안전관리에 ‘드론·인공지능’ 도입 추진
방폐장 안전관리에 ‘드론·인공지능’ 도입 추진
  • 박재구 기자
  • 승인 2018.10.05 17: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원자력환경공단, ‘4차 산업혁명 기술과 방폐장 발전방향 세미나’ 개최
원자력환경공단은 5일 월성지역본부에서 4차 산업혁명 전문가, 공단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4차 산업혁명과 방폐장 발전방향’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원자력환경공단은 5일 월성지역본부에서 4차 산업혁명 전문가, 공단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4차 산업혁명과 방폐장 발전방향’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방폐장 안전관리에 드론, 인공지능(AI) 등의 4차 산업혁명 첨단기술 도입이 추진된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이하 공단)은 5일 월성지역본부에서 4차 산업혁명 전문가, 공단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4차 산업혁명과 방폐장 발전방향’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충남대 박영우 교수를 비롯해 경북대, 목원대, 지질자원연구원 등 관련분야 전문가 5명이 참석해 빅데이터,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로봇, 드론 등 4차 산업혁명 첨단기술의 발전방향과 활용사례를 살펴보고, 중·저준위 방폐장에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키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전문가들은 사람이 접근키 어려운 방폐장 동굴처분시설 구조물 안전진단에 드론을 활용해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할 것을 제안했다. 아울러 지하수위, 지진감시 등 현재 따로 이뤄지고 있는 방폐장 부지 감시체계를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종합 부지 감시체계로 통합하는 연구과제를 추진할 필요가 있음을 지적했다.

차성수 공단 이사장은 “국민 안전이 최우선인 방폐장에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조기에 활용될 수 있도록 산·학·연과 협력해 기술개발 및 실증을 추진해 방폐장 안전을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황새울로360번길 21, 신영팰리스타워 10층 R1013호
  • 대표전화 : 031-707-2013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재구
  • 법인명 : 발전산업신문
  • 제호 : 발전산업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2416
  • 등록일 : 2013-01-10
  • 발행일 : 2013-01-10
  • 발행인 : 박재구
  • 편집인 : 박재구
  • 충청지사 : 충청남도 보령시 중앙로 180 동부APT상가 208호
  • 발전산업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발전산업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gnkorea@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