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임직원, 아동 자립지원금 후원
두산 임직원, 아동 자립지원금 후원
  • 한윤승 기자
  • 승인 2018.10.18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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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동보육시설 15곳에 ‘디딤씨앗통장’ 후원
아동 350명에 1억 6800만원…임직원이 멘토링도
(주)두산은 17일 서울 은평구 소재 사회복지법인 엔젤스헤이븐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보육시설 아동의 자립지원금을 후원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동현수 (주)두산 대표이사 부회장과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사진 왼쪽부터)이 협약식을 맺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주)두산은 17일 서울 은평구 소재 사회복지법인 엔젤스헤이븐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보육시설 아동의 자립지원금을 후원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동현수 (주)두산 대표이사 부회장과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사진 왼쪽부터)이 협약식을 맺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두산은 17일 서울 은평구에 있는 사회복지법인 엔젤스헤이븐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보육시설 아동을 위한 자립 지원금 16800만 원을 후원하는 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두산 임직원 기부금과 회사의 매칭 지원금으로 마련된 이 후원금은 20196월까지 전국 15곳의 보육시설 아동 350명을 위한 디딤씨앗통장에 적립될 예정이다.

디딤씨앗통장은, 후원자가 취약계층 아동에게 매월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정부가 월 최대 4만 원까지 같은 금액을 매칭해 지원함으로써, 18세 이후 보육시설에서 퇴소하는 청소년들의 안정적 사회 진출을 돕는 자산형성 지원사업이다.

두산은 이번 후원 협약식에서 서울의 엔젤스헤이븐, 경남 창원의 동보원 등 전국 아동보육시설 7곳과 멘토링 결연도 함께 맺었다.

임직원 봉사자들이 멘토가 되어 아동들에게 진로 상담과 맞춤 교육을 제공하고 미래에 대한 꿈과 비전을 가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동현수 두산 부회장은 나눔 문화 확산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임직원들이 자랑스럽고, 함께 사회에 공헌하게 돼 기쁘다면서 디딤씨앗통장 후원과 멘토링 프로그램이 아동들의 경제적 자립과 정서 함양에 작은 밀알이 되길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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