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스마트그리드 국제협의체 주도기관’ 선정
한전, ‘스마트그리드 국제협의체 주도기관’ 선정
  • 박재구 기자
  • 승인 2018.10.19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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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그리드 기술력과 연구활동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한국전력공사(사장 김종갑)은 지난 16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제16차 스마트그리드 국제협의체(ISGAN, International Smart Grid Action Network) 총회’에서 25개 회원국 대표의 만장일치로 ‘ISGAN 정책발굴·지식교류 분과 주도기관’으로 선정됐다.

ISGAN은 국제에너지기구(IEA) 산하 기관으로서 2011년 4월 스마트그리드 보급·확산을 위한 각국 정부의 협력을 목적으로 정식 발족됐으며, 현재 미국, 이탈리아, 스웨덴 등 총 25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한전은 2018년 3월부터 ISGAN 회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그간의 활동을 인정받아 16차 총회에서 주도기관으로 선정됐다. 한전은 주도기관으로서 17개국 20개 기관과 협력해 청정에너지 장관회의 토의 주제 제공, 스마트그리드 정책보고서 발간 등의 임무를 총괄할 예정이다.

이종환 한전 기술혁신본부장은 “국내외 스마트그리드 산업의 부흥과 기술력 강화를 위해 한전의 위상에 걸 맞는 역할을 할 것이며, 이를 통해 에너지신사업 해외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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