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中企와 전략적 해외동반 진출이뤄
중부발전, 中企와 전략적 해외동반 진출이뤄
  • 한윤승 기자
  • 승인 2018.11.21 14: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장보고 프로젝트 추진 동력 가동
아세안 신흥국에 시장개척단 파견
한국중부발전(주)(사장 박형구)이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해외동반진출 프로그램인 ‘K-장보고 프로젝트’를 추진, 중부발전이 집중·육성하는 14개 상생협력사를 아세안 신흥국 중심으로 시장개척단을 구성해 파견했다. 김신형 중부발전 기획본부장(첫 줄 오른쪽 여섯 번째)과 K-장보고 프로젝트 시장개척단이 말레이시아 수출로드쇼에서 단체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주)(사장 박형구)이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해외동반진출 프로그램인 ‘K-장보고 프로젝트’를 추진, 중부발전이 집중·육성하는 14개 상생협력사를 아세안 신흥국 중심으로 시장개척단을 구성해 파견했다. 김신형 중부발전 기획본부장(첫 줄 오른쪽 여섯 번째)과 K-장보고 프로젝트 시장개척단이 말레이시아 수출로드쇼에서 단체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이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해외동반진출 프로그램인 ‘K-장보고 프로젝트를 추진, 중부발전이 집중·육성하는 14개 상생협력사를 아세안 신흥국 중심으로 시장개척단을 구성해 파견했다.

이번 ‘K-장보고 프로젝트시장개척단은 중부발전과 중소벤처기업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공동지원하며, 구매력이 풍부한 아세안 신흥국인 말레이시아와 베트남 전력시장에 우수 중소기업 신제품(NEP)과 정비기술을 홍보하는 수출상담 자리를 가졌다.

중부발전은 국가별 전력청, 에너지기업 등 바이어를 초청하여 수출상담회를 개최했으며, 현지 발전소를 직접 방문하여 구매실무자와 1:1매칭 및 찾아가는 구매상담회도 추진했다.

이번 시장개척단의 성과와 관련해 중부발전은 현장밀착형 수출상담을 진행해 수출상담액은 2,200만 불에 도달했으며 성일터빈, 고려엔지니어링 등 구매의향서 계약금액이 약 300만 불에 이르는 실질적 성과를 창출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중부발전이 운영하는 해외전문무역상사(KLES JAYA)를 방문하여 중소기업 지원 및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말레이시아에 진출하는 협력기업들을 위해 임시 사무실제공, 홍보 및 마케팅, 그 외 편의를 제공토록 했다.

베트남 현지에 진출한 두산중공업 법인장, 한전지사장 등과 대사관에 방문해 중소기업의 베트남 진출 지원을 위한 면담을 통해 지속적인 해외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중부발전 ‘K-장보고 프로젝트2015년부터 시행한 중부발전만의 특화된 해외동반진출 4단계 사업으로 1단계 청년장보고, 2단계 청해진장보고, 3단계 해상왕장보고, 4단계 무역왕장보고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제품의 발주품목, 발주시기 등을 제공하는 중부발전만의 차별화된 해외시장 진출 전략 아래 협력기업이 경쟁력기반 확보를 시작으로 글로벌 신성장·신시장을 개척하는 강소기업 육성 사업이다.

김신형 중부발전 기획본부장은 정부의 신남방정책에 부응하고자 아세안 신흥국에 보다 많은 협력기업이 동반진출 할 수 있도록 대·중소기업간 협업 체계를 마련할 것이며, 중부발전 브랜드파워를 공유함으로써 협력기업 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수출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황새울로360번길 21, 신영팰리스타워 10층 R1013호
  • 대표전화 : 031-707-2013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재구
  • 법인명 : 발전산업신문
  • 제호 : 발전산업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2416
  • 등록일 : 2013-01-10
  • 발행일 : 2013-01-10
  • 발행인 : 박재구
  • 편집인 : 박재구
  • 충청지사 : 충청남도 보령시 중앙로 180 동부APT상가 208호
  • 발전산업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발전산업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gnkorea@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