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인니 발전산업 엔지니어 육성 나서
중부발전, 인니 발전산업 엔지니어 육성 나서
  • 한윤승 기자
  • 승인 2018.11.22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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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레본 발전훈련센터에 교보재 지원
한-인니 간 상호 발전산업 협력 다져
한국중부발전(주)(사장 박형구)이 21일 인도네시아 찌레본 발전훈련센터에 교보재를 지원하며 한-인니 간 상호 발전산업 협력을 공고히 했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첫 줄 중앙)이 인도네시아 찌레본 발전훈련센터를 방문해 교보재를 지원하고 기념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주)(사장 박형구)이 21일 인도네시아 찌레본 발전훈련센터에 교보재를 지원하며 한-인니 간 상호 발전산업 협력을 공고히 했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첫 줄 중앙)이 인도네시아 찌레본 발전훈련센터를 방문해 교보재를 지원하고 기념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주)(사장 박형구)이 21일 인도네시아 찌레본 발전훈련센터에 교보재를 지원하며 한-인니 간 상호 발전산업 협력을 공고히 했다.

교보재지원금 전달식에는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 및 직원과 찌레본 현지법인 사장, 훈련센터 교육생 등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찌레본 발전훈련센터는 중부발전과 찌레본 법인 그리고 인니 산업부가 공동 협력해 설립된 발전소 정비 및 운영기술 전문 교육기관으로 중부발전이 전문 교수요원을 통해 발전교육 출장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찌레본 법인은 교육장소 등 제반 일반 행정지원을 제공하며, 인니 산업부는 교육생에 대한 인증서 발급 등 제반 정부차원의 행정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참석한 교육생들에게“향후 인니 발전산업을 선도할 최고의 엔지니어가 되어주기를 당부”하며 “한국의 선진 발전기술의 전수를 통해 한-인니 간 상호 발전산업 협력을 더욱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헤루 데완토 찌레본 법인 사장은 “중부발전의 지원 및 협력은 발전훈련센터에 큰 도움이 된다”며 “특히 중부발전의 우수한 기술전문가들이 다년간의 경험이 축적된 커리큘럼으로 교육을 진행하기 때문에 한국 수준의 즉, 세계 수준의 교육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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