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硏, ‘2019년 시무식’ 개최...'성과 창출의 해' 다짐
전기硏, ‘2019년 시무식’ 개최...'성과 창출의 해' 다짐
  • 박재구 기자
  • 승인 2019.01.02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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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하 원장, ‘소통·한마음·성과’ 3대 키워드 제시, 조직개편 따른 화합과 협력 강조
2일 열린 ‘2019년 시무식’에서 최규하 전기연구원장이 신년사를 하고 있다.
2일 열린 ‘2019년 시무식’에서 최규하 전기연구원장이 신년사를 하고 있다.

 

한국전기연구원(원장 최규하/이하 KERI)은 2일 창원본원 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시무식을 개최해 2018년 대표성과를 치하하고, 2019년 기해년(己亥年) 새해의 시작을 다짐했다.

최규하 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 전기가 중심이 되는 4차 산업혁명인 ‘Endustry(KERI+Industry 4.0)’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KERI가 해야 할 역할을 한 단어로 요약하며 대내외적으로 표방했었다”며 “미래세계를 선도하는 세계적 연구기관이자 국민과 국익에 기여하는 국내 유일 전기전문 연구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KERI 가족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 스스로가 기관의 주인이라는 의식과 함께 투철한 책임감으로 거센 변화의 물결을 미리 대비해 성공적으로 헤쳐 나가자”며 “2019년 새롭게 시작한 조직개편은 새로운 변화의 물결의 시작인만큼 임직원의 적극적인 양보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실질적이고 명확한 역할이 강조된 연구 부문 ▲고객 관점의 사업(시험유형) 중심이 된 시험인증 부문 ▲중소기업지원 및 기술사업화, 대외협력이 강조된 행정 부문 등 각 부문별 변동사항 및 책임 있는 역할 수행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최 원장은 올해 키워드를 ▲소통 ▲한마음 ▲성과로 정리하며 “KERI 가족 모두가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고, 한마음으로 단결하며, 풍성한 성과를 거둬 황금돼지의 해인 2019년이 성과로 가득 찬 ‘풍성한 전기기술의 풍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서는 2018년 한 해 동안 최고의 성과를 거둔 연구자 및 팀(단체)를 대상으로 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KERI 대상에는 전동력연구센터의 정시욱 박사팀(선임연구원)이 개발한 미래형 엘리베이터와 장거리 물류시스템에 적용 가능한 ‘자속역전 선형전동기 및 제어기술’이 선정됐다.

또 연구 부문에서는 ▲미래형 엘리베이터와 장거리 물류시스템에 적용가능한 ‘자속역전 선형전동기 및 제어기술’ 개발팀 ▲3차원 유방암 조기진단 융합영상 시스템 개발팀 ▲HVDC 가공선전 친환경설계기술 연구개발팀 ▲직류배전 연구팀 ▲잠수함용 리튬전지체계 탐색 개발팀이 수상했다.

시험 부문에서는 ▲전기자동차 상호운용성 평가팀 ▲초고압계폐장치 근거리선로고장 시험기술 글로컬화팀 ▲디지털 기반 대전력측정제어실 구축팀이 수상했고, 행정 부문에서는 ▲2018년 연구비관리체계 평가팀 ▲정부 주관 안전진단 및 훈련 우수기관 선정팀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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