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발전공기업 사내벤처 최초 매출 창출
중부발전, 발전공기업 사내벤처 최초 매출 창출
  • 한윤승 기자
  • 승인 2019.01.0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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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다리 미끄럼방지 안전장치’ 한전KPS에 최초 납품
한국중부발전(주)(사장 박형구)이 발전공기업 사내벤처 최초로 매출 창출을 달성했다. 이를 축하하며 박경우 중부발전 국정과제추진실장과 장원선 일자리창출부 차장대리(왼쪽 다섯 번째부터)가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주)(사장 박형구)이 발전공기업 사내벤처 최초로 매출 창출을 달성했다. 이를 축하하며 박경우 중부발전 국정과제추진실장과 장원선 일자리창출부 차장대리(왼쪽 다섯 번째부터)가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의 사내벤처 코미티아()가 첫 매출을 창출했다. 발전공기업 첫사례다.

중부발전은 지난 1228일 중부발전 본사에서 사다리 미끄럼방지 장치 최초납품 성공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중부발전 사내벤처 코미티아()가 보유한 특허(10-1627774)를 사업화한 사다리 미끄럼방지 안전장치를 한전KPS()에 최초 납품하는 계약식과 같이 진행됐다.

특히, 코미티아()의 납품 성공사례는 보령발전본부 제2보일러부 등 현장부서와 설치에 있어 충분한 의견교환을 통해 이루어진 것으로서, 2017년 사내벤처 제도가 전 공공기관에서 활성화된 이래로, 발전공기업에서 최초 발생된 매출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중부발전은 코미티아() 사내벤처 매출 제1호 발생을 계기로 지난해 상반기까지 친환경분야 제2호 사내벤처 매출 약 5억을 발생시킬 계획이며, 2018년 연말까지 코미티아() 등 사내벤처 사업활동으로 매출액 500만원 및 일자리 창출 2개 이상을 달성했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중부발전은 혁신성장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기 위해관련 제도개선 및 사내벤처·창업기업 투자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다수 사내벤처 운영으로 일자리 창출분야 최우수 공기업으로 발 돋음 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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