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 3호기 격납건물 콘크리트에서 ‘이물질’ 발견
한빛 3호기 격납건물 콘크리트에서 ‘이물질’ 발견
  • 박재구 기자
  • 승인 2019.01.15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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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루 포함 전체 길이 약 30cm 소형망치 발견, 건설 당시 유입 추정

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석기영)는 “지난 11일 한빛 3호기 격납건물 내부철판(이하 CLP) 전수검사를 통해 CLP 10단에서 두께가 얇아진 부위를 확인하고, 해당 부위를 절단한 결과 격납건물 콘크리트에 이물질(소형망치, 헤드 길이 약 10cm, 직경 3∼4cm, 자루 포함 전체 길이 약 30cm)이 들어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물질 발견과 관련해 원자력안전위원회와 한빛본부 민관합동조사단 실무위원회가 현장을 재확인했다.

한빛원자력본부 관계자는 “건설당시 유입된 것으로 추정되는 소형망치를 제거한 후 콘크리트 및 내부철판(CLP)을 보수할 예정이며, 발전소 안전운영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한편 한빛원전 3호기는 2018년 5월 11일부터 제17차 계획예방정비를 진행하고 있으며, CLP 전수검사 결과에 따라 CLP 정비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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