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한상길/이하 새울원전)는 22일 서생면 신암리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에서 생활하는 홀몸 어르신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이뤄졌으며, 한상길 본부장과 새울봉사대 60여명이 참여해 겨울나기용 연탄 500장과 난방용품을 직접 배달하고, 고장 난 연탄보일러를 수리하는 등 어르신의 월동준비를 도왔다.

연탄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새울원전에서 500장의 연탄을 제공해줘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정말 고맙고 든든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상길 새울원자력본부장은 “이번에 전달된 연탄이 어르신에게 도움이 돼 조금이나마 더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새울원전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울원전은 이번 연탄나눔 봉사활동에 이어 오는 설날에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설맞이 전통시장 차례상 지원활동을 시행할 예정이다.

박재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