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미래 친환경 에너지 기술개발 박차
과기정통부, 미래 친환경 에너지 기술개발 박차
  • 박재구 기자
  • 승인 2019.02.11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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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총 121억 규모 수소에너지 신규과제 공모, 향후 5년간 약 600억 규모 투자 예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이하 과기정통부)는 2월 12일부터 3월 13일까지 총 121억 원 규모의 ‘2019년도 수소에너지 분야 신규과제’(향후 5년간 약 600억원 규모 투자 예정)를 공모한다.

그동안 과기정통부는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고 국가 성장동력의 발판을 마련코자 기후·환경 연구개발(R&D)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으며, 특히 올해부터는 정부의 혁신성장 선도 정책과 관련해 수소에너지 분야에 대한 지원을 강화했다.

지난 달 정부합동으로 발표한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에 따르면 경제적이고 안정적인 수소 공급시스템 조성을 위해서는 수소 생산·저장 분야에 대한 다양한 기술개발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온실가스가 발생하지 않아 친환경적이면서 성능은 높이고 비용을 낮출 수 있는 수소 생산·저장 분야 원천기술을 개발키 위해 신규과제들을 기획했으며 ▲차세대 기술 고도화 ▲미래 유망 신기술 발굴 ▲사업화 모델 기반의 기술개발 등 3가지 방식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차세대 기술 고도화’ 과제로 전 세계적으로 상용화 가능성이 빠르게 점쳐지고 있는 3개 기술(알칼라인 수전해, 고분자전해질 수전해, 액상유기화합물 수소저장)에 대해 각 1개 연구단을 지원하고, 각 기술별로 핵심소재·요소기술 개발 및 소규모 실증을 추진(총 4년, 3+1)한다.

또 연구자들의 창의·혁신적 제안을 바탕으로 ‘미래 유망 신기술’도 발굴한다. 앞서 언급한 3개 기술을 제외한 분야에 대해 경쟁형 연구방식으로 추진(총 5년, 3+2)할 예정이며, 18개 과제 선기획 연구(3개월) 후 평가를 통해 본연구 추진과제를 선정한다.

아울러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 새로운 기후산업을 창출키 위해 기후산업 현장의 의견을 토대로 마련한 기후산업육성모델인 ‘친환경 충전소’에 적용 가능한 기술개발도 지원(총 5년, 3+2)한다. 이 과제에서는 중장기적으로 충전소 현장에서 태양광을 이용해 수소를 생산키 위한 원천기술을 개발하고 이에 대한 검증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서곤 과기정통부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우리나라가 수소경제 선도국가로 도약키 위해서는 관련 기술력 강화가 반드시 뒷받침돼야 할 것”이라며 “이 사업들을 통해 우리나라의 수소 분야 기술수준 향상과 더불어 차세대 기술 선점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사업공고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과기정통부(www.msit.go.kr)와 한국연구재단(www.nrf.re.kr) 홈페이지에 게시된 ‘2019년도 수소에너지혁신기술개발사업 신규과제 공모’ 및 ‘2019년도 기후변화대응기술개발사업 신규과제 공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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