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협력기업 ‘퀀텀 점프’ 위한 현장경영 스타트
중부발전, 협력기업 ‘퀀텀 점프’ 위한 현장경영 스타트
  • 한윤승 기자
  • 승인 2019.02.12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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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구 사장, 새해 업무보고 후 첫 행보로 中企 현장 종횡무진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올해 협력 중소기업들이 “‘퀀텀 점프’(Quantum Jump/ 단기간 수직적 대도약) 할 수 있도록 불합리한 관행과 진입장벽을 대거 제거한다는 방침이다.

, 중부발전이 인니 찌레본과 탄중자티 등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해외사업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의 글로벌 무대로의 진출을 효과적이고 적극적으로 돕기 위해 임직원이 수시로 현장점검에 직접 나선다는 계획이다.

12일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청우하이드로와 삼일피엔유(), 한성더스트킹() 등 협력기업을 차례로 방문한 자리에서 중부발전은 2019년을 ·중소기업 동반성장 퀀텀 점프의 해로 정했다중소기업 현장이 느끼는 고충과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불합리한 관행을 타파하기 위한 행보를 시작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부발전이 협력 중소기업의 역량강화와 경쟁력 제고를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 핵심기술력 확보에 얼마나 효과적으로 지원했는지 궁금했다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이번 현장경영의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박 사장은 다각화된 기술로드맵 수립에 중소기업 지원 정책도 포함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현장 간담회에서는 중부발전의 특화된 해이동반진출 사업 ‘K-장보고 프로젝트소개와 글로벌 기업으로 퀀텀 점프할 수 있도록 GE사와 Siemes사 등 글로벌기업의 밴더 등록을 위한 제품 홍보 및 수출상담 자리를 보다 확대하는 방안을 설명했다.

더불어, 협력연구개발에 성공한 발전기자재를 수출시범화 품목으로 지정하고 글로벌 테스트베드 지원사업에 포함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중소기업이 심화된 국내시장을 벗어나 더 큰 시장에서 글로벌 히든 챔피언으로 도약하고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동반성장 지원에 더욱 더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인니 찌레본, 탄중자티 등 다양한 해외사업을 발판으로 협력 중소기업의 성공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부발전은 이날 방문한 기업에 우수기업 인증패를 전달하는 등 해외동반진출 성과와 노력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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