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기업 CEO, ‘일회용 컵 OUT’ 선언
에너지공기업 CEO, ‘일회용 컵 OUT’ 선언
  • 한윤승 기자
  • 승인 2019.02.1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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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향열→김범년→박형구→홍원의 한산 사장 등으로 릴레이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적극 동참, 페이스북 인증사진 올려
김범년 한전KPS(주) 사장과 박형구 한국중부발전(주) 사장(사진 왼쪽부터)이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 사용을 권장하는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김범년 한전KPS(주) 사장과 박형구 한국중부발전(주) 사장(사진 왼쪽부터)이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 사용을 권장하는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발전산업 현장 CEO들이 플라스틱 쓰레기 줄이기 운동인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김범년 한전KPS(주) 사장은 14일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 사용을 권장하는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한 인증사진을 회사 페이스북에 올렸다.

유향열 한국남동발전(주) 사장의 동참 요청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김범년 사장은 “우리의 환경을 지키는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일회용 플라스틱은 생산하는데 5초, 사용하는데 5분, 분해하는데 500년이 걸리는 만큼, 많은 분들이 깨끗한 지구 만들기에 함께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김범년 사장은 박형구 한국중부발전(주) 사장과 나기용 두산중공업 부사장에게 다음 순서를 넘겼다.

이에 박형구 중부발전사장은 15일 홍원의 한전산업개발(주) 사장에게 바통을 넘겼다.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은 제주도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고자 세계자연기금(WWF)과 제주패스가 기획한 것으로, 텀블러 이용 사진을 SNS에 올린 뒤 다음 챌린저 2명을 지목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한편, 한전KPS는 일회용품 사용을 억제하고 친환경적인 소비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정부정책에 동참하고자 지난해부터 ‘1회용품 줄이기 실천방안’을 수립하여 전사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특히, 한전KPS는 국내외 72개 사업소에서 행하는 발전 및 송전설비 일상점검과 정비과정에서도 플라스틱 소재 폐기물 발생을 최소화하는 노력을 아울러 전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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