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전,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발굴·지원
한빛원전,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발굴·지원
  • 박재구 기자
  • 승인 2019.02.26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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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전이 지원한 사회적기업 ‘톤래삽협동조합’ 신축공장 개소
지난 23일 열린 사회적기업 ‘톤래삽협동조합 신축공장 개소식’에 참석한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오른쪽 8번째)과 석기영 한빛원자력본부장(왼쪽 6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지난 23일 열린 사회적기업 ‘톤래삽협동조합 신축공장 개소식’에 참석한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오른쪽 8번째)과 석기영 한빛원자력본부장(왼쪽 6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석기영)가 지원한 사회적기업 ‘톤래삽협동조합 신축공장 개소식’이 지난 23일 열렸다. ‘톤래삽’은 캄보디아에 위치한 거대 호수 이름으로 조합 참여자 중 캄보디아 출신의 이주여성이 많아 이와 같이 명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준성 영광군수, 강필구 영광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 단체장 및 다문화가족 배우자, 결혼이주여성 등 약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 자리에서 톤래삽협동조합 고용자 대표는 이주여성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공장 신축에 도움을 준 한빛원전에 깊은 감사와 고마움의 뜻을 전하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개소식에서 석기영 한빛원자력본부장은 “사회적기업의 소득증대와 정부의 최우선 정책과제인 일자리 창출에 부응하고, 나아가 침체된 농촌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빛원전은 톤래삽 가공공장 건축비 약 3억5,000만원 중 2억 원을 사업자지원사업비로 지원했으며, 2018년 4월 착공해 지난해 10월 건축물 사용승인에 이어 건축물 가등기까지 완료했다. 영광 찰보리빵, 모싯잎 송편, 영광 홍시 등을 올해 3월 2일부터 생산할 예정이며, 장애인 2명, 이주여성 8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한빛원전은 취약계층 및 이주여성 등이 안정적인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사회적기업 및 사회적협동조합을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따뜻한 공동체 구현을 통한 지역 소득증대에 이바지하고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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