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재생에너지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 논의
산업부, ‘재생에너지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 논의
  • 박재구 기자
  • 승인 2019.03.09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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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에너지 산업계 간담회’ 개최…3월중 ‘재생에너지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 발표
7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재생에너지 산업계 간담회'에서 성윤모 산업부 장관(왼쪽 2번째)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7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재생에너지 산업계 간담회'에서 성윤모 산업부 장관(왼쪽 2번째)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이하 산업부)는 7일 오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성윤모 장관을 비롯해 태양광 업계(한화큐셀, OCI, 웅진에너지, 신성이엔지, 에스에너지)와 풍력 업계(두산중공업, 유니슨, 태웅, 우림기계, 휴먼컴퍼지트, 한국에너지공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생에너지 산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재생에너지 산업계 간담회’는 국내 재생에너지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성장동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 중인 ‘재생에너지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업계와 함께 점검키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태양광, 풍력기업 대표들은 “내수 시장과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해 시급한 해외 선도 기업과의 기술·가격 경쟁력 격차를 축소하는데 적극 나설 것”이라며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일감 창출, 기술 혁신 등 산업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업계는 정부가 도입을 검토 중인 탄소인증제, 최저효율제, 한국산업규격(KS) 인증 강화 등이 관련 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며 긍정적인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산업부는 우리 산업이 세계 시장에서 가격·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우리 제품을 고효율·친환경 제품으로 고급화·차별화해 시장을 공략하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연관 산업과의 협력, 관련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단기 제품경쟁력 확보와 미래시장 대비 차세대 기술 개발 지원을 적극 검토키로 했다.

이와 함께 이번 간담회에서는 재생에너지 시장이 확대되면서 기업들이 밀집한 지역을 중심으로 연구개발(R&D) 센터 등 혁신 기관을 배치해 혁신 거점화하는 지원 방안도 논의했다.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전세계적으로 재생에너지 산업이 양적확대 추세에 있으며, 이에 맞춰 국내 산업을 성장시켜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할 기회를 놓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재생에너지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해외 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공략이 필요하다”며 산업계의 적극적인 투자와 해외 진출 노력을 당부했다.

한편 산업부는 간담회 결과를 반영해 오는 3월중 ‘재생에너지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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