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석기영/이하 한빛원전)는 지난 21일 영광군 관내 지역아동센터 11개소 및 지역아동센터 연합회(회장 정은미)와 ‘사랑의 울타리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소외계층 아동의 돌봄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키 위해 적극 협조키로 했다. 

한빛원전은 2007년부터 12년 동안 ‘사랑의 울타리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1억1,500만원으로 지원금을 증액하고, 지원 대상을 기존 5개소에서 11개소로 늘려 더 많은 지역 아동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했다.

정은미 지역아동센터연합회 회장은 “사랑의 울타리 사업은 한빛원전의 지원이 없었다면 불가능 했을 것”이라며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는 한빛원전에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전했다.

한빛원전은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종합에너지 기업으로 나눔 문화 확산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앞장설 방침이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서 정은미 지역아동센터연합회 회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석기영 한빛원자력본부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재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