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울원전, ‘신고리 4호기 방사능방재 최초훈련’ 실시
새울원전, ‘신고리 4호기 방사능방재 최초훈련’ 실시
  • 박재구 기자
  • 승인 2019.03.23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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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자연재난 상황 대비 종합적 비상대응 능력 점검
새울원전은 지난 21일 신고리 4호기 비상대응시설과 비상대책실에서 비상요원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규모 자연재난 상황에 대비한 ‘신고리 4호기 방사능방재 최초훈련’을 실시했다.
새울원전은 지난 21일 신고리 4호기 비상대응시설과 비상대책실에서 비상요원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규모 자연재난 상황에 대비한 ‘신고리 4호기 방사능방재 최초훈련’을 실시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한상길/이하 새울원전)는 지난 21일 신고리 4호기 비상대응시설과 비상대책실에서 비상요원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규모 자연재난 상황에 대비한 ‘신고리 4호기 방사능방재 최초훈련’을 실시했다.

‘방사능방재 최초훈련’은 ‘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방재대책법’에 따라 원자력 시설 사용 개시 전 비상대응 능력을 점검키 위해 시행하는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울산 인근 해역에서 발생한 대형 지진으로 쓰나미가 원자력발전소에 영향을 끼쳐 소내·외 전원 상실, 화재, 도로 유실, 방사성물질 외부 유출 등의 비상상황을 가정해 실시됐으며, 비상상황 시 대외기관 상황전파, 종사자 및 주민보호조치 등 방사능 비상사고에 대한 대처능력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방사성물질 오염 환자 발생상황을 전제로 초동 의료 대응 및 구호 후송 조치를 위한 의료구호훈련과 이동형 펌프차를 활용한 비상급수훈련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한상길 새울원자력본부장은 “이번 훈련은 발전소 비상조직의 비상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재난 대응체계를 다질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실전에 버금가는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발전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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