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초유의 박빙 승부…3표 차이로 웃었다
안정적 리더십‧먹을거리 창출‧진정성을 선택
곽기영 이사장 “다 같이 성장하고 함께 가겠다”
안정적 리더십‧먹을거리 창출‧진정성을 선택
곽기영 이사장 “다 같이 성장하고 함께 가겠다”
곽기영 후보가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제25대 이사장’으로 선출, 연임에 성공했다.
단, 3표 차이다.
전기조합은 27일 15시부터 63빌딩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륨에서 ‘제25대 이사장 선거 임시총회’를 열고 곽기영 현 이사장의 연임을 결정졌다.
전기조합 임시총회에는 선거인원 548명 중 직접출석 250명, 대리출석 179명 등 총 435명이 참석, 성원이 이루어진 가운데 15시 20여분부터 시작됐다.
선대영 전기조합선관위원장은 개표 후 “총 투표수 433표, 유효투표수 431표 무효투표 2표 기권투표 2표로 기호 1번 조광식 후 214표, 기호 2번 곽기영 후보 217표”라며 곽기영 후보가 전기조합원으로부터 선택됐음을 선포했다.
곽기영 제25대 전기조합 이사장은 감사하다는 인사말과 함께 “앞으로의 4년간은 더욱더 투명하고 깨끗하게 만들겠다”며 “제25대 때는 할 일이 더욱 많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기조합원 모두가 합께 먹고 살 수 있는 일거리를 창출해서 다 같이 성장하고 함께 갈 수 있도록 하겠다”는 당선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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