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전입 직원 40명 대상 영광군 역사와 문화 소개…애향심과 자긍심 함양
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석기영/이하 한빛원전)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신입·전입 직원 40명을 대상으로 ‘내 고장 바로알기 문화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내 고장 바로알기 문화체험’은 영광군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고 올바르게 이해함으로써 내 고장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을 함양키 위해 마련됐으며, 영광군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로 영광군청, 불갑사, 내산서원, 백제불교 최초도래지, 백수해안도로, 원불교 영산성지 등 영광군 주요 문화유적지와 명승지를 둘러보는데 초점을 맞췄다.
아울러 일정 중 영광군청을 방문해 군정 현황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한빛원전 직원의 “한빛원전의 지역상생 노력 대비 지역정서의 피드백이 아쉽다”는 질의에 영광군청 인구정책팀장은 “지역공동체 경영에 힘쓰는 한빛원전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그러한 문제를 공유함으로써 지역 화합·상생경영이 더욱 탄력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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