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원전해체연구소’ 설립 본격화
한수원, ‘원전해체연구소’ 설립 본격화
  • 박재구 기자
  • 승인 2019.04.1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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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시, 경북도, 경주시와 ‘동남권 원전해체연구소 설립 협약’ 체결
지난 15일 고리원자력본부에서 열린 ‘동남권 원전해체연구소 설립 협약식’에서 성윤모 산업부 장관(오른쪽 3번째)과 정재훈 한수원 사장(오른쪽 4번째)을 비롯한 관련 지자체장들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5일 고리원자력본부에서 열린 ‘동남권 원전해체연구소 설립 협약식’에서 성윤모 산업부 장관(오른쪽 3번째)과 정재훈 한수원 사장(오른쪽 4번째)을 비롯한 관련 지자체장들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정재훈/이하 한수원)은 지난 15일 고리원자력본부에서 성윤모 산업부 장관과 정재훈 사장을 비롯해 협약 참여 지자체장과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시, 울산시, 경상북도, 경주시와 ‘동남권 원전해체연구소 설립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수원과 관련 지자체들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 원전해체연구소 설립과 운영이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키로 했다.

‘원전해체연구소’는 미래 먹거리로 떠오른 원전 해체기술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해체산업을 육성키 위해 설립할 계획이며, 부산·울산지역에 원전해체연구소가, 중수로 원전이 위치한 경북 경주에는 중수로해체기술원이 자리할 예정이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원전해체연구소는 지역의 원전해체산업 생태계 기반 구축은 물론 고용창출 등을 통해 지역의 동반성장을 크게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정부와 지자체, 국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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