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에쓰티, ‘산업부 융복합소재부품개발사업 주관기관’ 선정
유민에쓰티, ‘산업부 융복합소재부품개발사업 주관기관’ 선정
  • 박재구 기자
  • 승인 2013.11.05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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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개발비 16억7,000만원 투입, ‘유해화학물질 누출감지 위한 전자잉크 및 코팅소재’ 개발

(주)유민에쓰티(대표 유홍근)는 산업통상자원부 투자연계형 소재부품개발사업(과제명 : 유해물질누출감시를 위한 Electronic Ink 및 Coating소재 개발)을 위한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유민에스티는 도전성 잉크를 활용한 인쇄전자 기술력을 토대로 필름형 액체감지센서와 기타 필름형센서 및 관련제품을 개발·생산하는 기업으로, 유민에쓰티의 필름형 누액감지센서기술은 신제품인증(NEP) 획득은 물론 지난해에 세계적 권위지인 IEEE(미국전기전자학회)지에도 소개됨으로써 상품가치 뿐만 아니라 학술적 가치로도 인정받고 있다.

유민에스티가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이번 소재부품개발사업은 국내 부품·소재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글로벌 시장의 조달 참여가 유망하고, 부품·소재 및 타 분야의 기술혁신과 경쟁력 제고에 필요한 핵심 부품·소재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정부지원 투자연계형 융복합소재부품개발사업이다.

이 사업은 유민에쓰티가 주관기관을 맡고 전자부품연구원 및 성균관대학교가 참여기관으로 참여해 2013년 10월부터 2015년 9월까지 2년간에 걸쳐서 총개발비 16억7,000만원을 투입,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과제개발을 통해 인쇄전자 기술적용이 가능한 전도성 전자잉크 및 고분자 코팅소재를 개발하고 세계 최초로 유해화학물질 필름형 센서를 개발해 오일류(석유화학, 연료, 윤활유, 작동유, 절연유, 합성유 등), 강산(불산, 황산, 염산, 질산 등), 강알카리(수산화나트륨, 수산화칼륨, 기타 시안화물) 및 동식물 기름 등의 액체 누출 감시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한편 유민에스티는 주관기관과 참여기관 간의 의견공유를 통해 과제추진 향상에 기여코자 지난 10월 23~26일까지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과제개발연구원 30여명이 참석해 창의적 공학설계 특강 등 협업을 통한 연구 진행도 증가 및 성과 향상을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

총괄과제 책임자인 유민에쓰티 유홍근 대표는 “정부 투자연계형 자금지원으로 수행되는 이번 과제를 수행하게 돼 중소기업 입장에서는 큰 힘이 된다”며 “이번 과제를 통해 미래의 안전한 유해화학물질 USN 환경감시 시스템을 구축해 최근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된 유해화학물질 유출을 조기에 감지, 대형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민에스티는 도전성 잉크를 활용한 인쇄전자 기술력을 토대로 필름형 액채감지센서와 기타 필름형센서 및 관련제품을 개발·생산하는 기업으로, 유민에쓰티의 필름형 누액감지센서기술은 신제품인증(NEP) 획득은 물론 지난해에 세계적 권위지인 IEEE(미국전기전자학회)지에도 소개됨으로써 상품가치 뿐만 아니라 학술적 가치로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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