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대표 윤기돈 상임이사/이하 재단)은 균형 잡힌 시각으로 에너지 정보를 망라한 단행본 ‘에너지로 바꾸는 세상 –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하여’를 발간했다.

이 책은 임춘택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원장, 전의찬 세종대학교 교수 등 7명의 에너지 전문가들이 공동 집필했으며, 세계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 제고를 위해 ▲역사 속 에너지 ▲에너지 생산에서부터 유통·소비까지 변화하는 에너지포트폴리오 ▲다양한 에너지원의 소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세계의 노력 ▲우리나라의 에너지 정책 현주소 등 에너지와 관련된 전반적인 지식 정보를 담고 있다.

윤기돈 재단 상임이사는 “에너지와 관련해 꼭 알아야 할 정보들을 한데 모은 단행본 배포를 통해 에너지에 대한 소통이 보다 원활하게 이뤄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한 에너지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기관으로서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책자는 전국 공공도서관 400여 곳에 배포될 예정이며, 전자책으로도 발간해 온라인 서점을 통해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박재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