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숙 사장, 中企 스마트제조산업 성장 지원 나서
김병숙 사장, 中企 스마트제조산업 성장 지원 나서
  • 한윤승 기자
  • 승인 2019.05.20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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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기업 협력사의 제조업 디지털 혁신 위해 현장 진두지휘
김병숙 한국서부발전(주) 사장이 경기도 시흥시에 소재한 여성중소기업 ‘비와이인더스트리(대표 이정한)’를 방문, 중소기업 스마트제조 혁신의 현장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병숙 한국서부발전(주) 사장(중앙)이 경기도 시흥시에 소재한 여성중소기업 ‘비와이인더스트리(대표 이정한)’를 방문, 중소기업 스마트제조 혁신의 현장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한 비와이인더스트리 대표(왼쪽 두 번째)가 제조현장을 안내하고 있다.

김병숙 한국서부발전(주) 사장이 경기도 시흥시에 소재한 여성중소기업 ‘비와이인더스트리(대표 이정한)’를 방문, 중소기업 스마트제조 혁신의 현장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은 지난 16일 관세청과 ‘중소기업 수출입안전관리 우수공인업체(이하 AEO)’ 인증 지원 MOU‘를 체결한 뒤 곧 바로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사회의 편견과 차별 속에서도 꿋꿋이 기업을 일궈낸 이정한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의 노고에 경의를 표했다.

그러면서 김 사장은 “유망 중소기업의 생산·제조현장을 직접 확인해보니, 서부발전의 지원방향과 역할이 무엇인지 잘 알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여성중소기업의 혁신과 성장저변 조성에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이정한 비와이인더스트리 대표는 “기업자체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아직까지는 국내 중소기업에게 홀로서기는 쉽지 않은 상황”임을 설명하면서 “중소기업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는 등 중소기업인들도 국가와 국민의 기대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01년 설립된 비와이인더스트리는 발전설비 및 구조용 금속제품 등을 제조하는 강소기업이자 서부발전의 정비적격 유자격업체로서 석탄취급설비와 연료하역기 관련 부품납품 및 공사를 담당하는 등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서부발전의 핵심파트너이다.

특히, 2017년 정부 선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을 통해 생산관리시스템(MES*)을 구축, 데이터 관리 및 공정상황을 실시간 체크할 수 있는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한 바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솔루션 사업을 위한 IT사업부를 신설하는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새로운 먹을거리 창출에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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