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와 나눔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나섰다
‘中企와 나눔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나섰다
  • 한윤승 기자
  • 승인 2013.11.07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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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융복합형 동반성장 3.0 페스티벌 이틀간 개최
中企와 함께 봉사활동하며 기업의 사회적책임 앞장

▲ 한국중부발전(주)(사장 최평락)이 7일과 8일, 경기도 곤지암 리조트에서 '중소기업과 나눔을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을 주제로 동반성장 페스티벌을 개최한다.동반성장 페스티벌 개최를 1시간여 앞두고 중소기업 CEO 및 관계자들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가 마무리된 곤지암 리조트 내부 행사장 모습.
한국중부발전(주)(사장 최평락)은 7일과 8일 경기도 곤지암 리조트로 중소기업 70개사를 초청,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페스티벌’ 행사를 이틀에 걸쳐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을 관통하는 주제는 ‘중소기업과 나눔을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이다.

최평락 중부발전 사장이 지난해 7월 취임 이후 강조하고 직접 챙겨온 ‘동반성장 3.0 뉴패러다임’ 정책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중소기업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고민하고 실천하면서 나눔을 함께 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최평락 사장은 7일 중소기업 CEO 및 관계자들과의 허심탄회한 간담을 주도하는 등 중부발전이 펼쳐온 융복합형 동반성장 3.0 뉴패러다임 정책을 직접 점검할 계획이다.
 
■ 최평락 사장, 취임 뒤 동반성장 성과와 CSR 점검
그런 만큼 최평락 사장이 직접 구상하고 이끌어온 ▲중소기업 지원정책과 ▲기술개발정책 ▲해외사업현황과 동반진출 방향 및 성과 ▲전원개발계획에 따른 중부발전의 건설사업 추진현황 및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계획 등이 차례로 발표된다.

이번 동반성장 페스티벌에서는 지난해 중부발전의 동반성장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주)성일터빈(대표 우타관)의 기술개발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성일터빈은 가스터빈 부품제작과 발전소 정비작업을 사업으로 하는 강소기업으로 ALSTOM과 GE, SIMENS 등에서 공급받던 가스터빈 부품 27개를 중부발전의 협력으로 국산화하는 데 성공한 기업이다.

■ 성일터빈, 중부발전과 가스터빈 고온부품 기술자립 일궈
최외윤 성일터빈 부사장은 이날 중부발전과의 동반성장 기대효과를 설명하면서 “중부발전은 정비 및 교체 비용 등 가스터빈 운영에 따른 비용을 절감하고 발전용 가스터빈 핵심부품의 안정적 공급으로 전력공급의 안정성을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더불어 “성일터빈은 중부발전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가스터빈 고온부품의 국산화 개발로 선진국과의 격차를 극복하기 위한 기술을 확보하게 됐다”며 “독자적인 가스터빈 고온부품 제작기술 확보로 기타 부품 개발에도 적용이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중부발전은 ‘해외동반진출협의회’ 신규 회원사로 가입한 11개 업체와 ‘해외동반진출 협약식’을 갖는다.

▲ 한국중부발전(주)(사장 최평락) 동반성장팀 관계자가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페스티벌을 마지막 점검을 하고 있다.
■ 행복한 사회 만들기 위해 中企와 나눔 봉사활동 성큼
해외동반진출 주요내용은 ▲해외 발전시장 진출에 대한 공동협력과 중부발전의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시장정보 수집 및 제공 ▲해외 바이어 연결 ▲구매상담회 및 수출촉진 등 공동마케팅 추진 등으로 수출 경쟁력 강화와 해외동반진출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을 담고 있다.

한편, 페스티벌 이튿날인 8일에는 협력 중소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한사랑 장애영아원’을 방문해 사회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사랑 장애영아원은 장애 영유아들의 의료와 재활치료를 담당하고 있는 시설이다.

이영조 중부발전 동반성장 팀장은 “최평락 중부발전 사장은 중부발전의 사회적 책임은 융복합형으로 다양하게 시행되고 있으며 협력기업의 경쟁력강화를 위해 최대한 지원할뿐더러 협력기업과의 아름다운 동행도 계속 추진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는 점을 강조했다”며 “이번 페스티벌의 주제도 중소기업과 나눔을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이라고 의미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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